Iiilililililii [1427562] · MS 2025 · 쪽지

2025-12-24 03:21:23
조회수 129

걍 분해서 눈물밖에 안나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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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네 놀때 꾹꾹참고 공부하면서 

나중에 내가 더 대학 잘 가는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내 방식이 맞다는거를 증명하고싶엇는데

 결과가 이러면 내가 틀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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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es · 1428573 · 8시간 전 · MS 2025

    저도 그런 사연이 있습니다. 제 입장은 친구분쪽이었지만요. 제 인식과 추론의 범위가 짧았나봅니다. 제가 겪은 일은 아니니 온전히 이해하진 못하겠지만 '내 방식이 맞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는 부분은 너무나 와닿습니다. 전 고집이 센 편이라 제 마음대로 하고 싶어합니다. 당신의 방식이 어떻게 틀렸겠습니까. 마지막에 마지막에 옳다고 증명하면 될 뿐입니다. 인생은 아직 한참도 남았습니다. 굳세게 나아간다면 반드시 최선에 도달하리라 믿습니다.

  • 27반수 · 1395144 · 8시간 전 · MS 2025 (수정됨)

    걔네는 님이 모르는곳에서 열심히 했을수도 있음
    너무 분해하지말고 본인할거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