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생 고민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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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수시재수하게 된 의대 목표로 하는 07인데 제가 생각했을 때 결론이 도저히 안나와서 글 써봅니다..
저는 9모까지는 엄청 성적을 잘 받았었어요.. 국수영물생 순서대로 111,1~3,1 받아서 원서도 4합5, 3합4로 넣었고요..
백분위는 국어 97~96, 수학은 대부분 98, 생명 98 쯤이었습니다.
그런데 10모때 12131을 받았고, 국어는 처음으로 백분위 100을 받긴 했지만 수학이 갑자기 백분위 90? 쯤이 떴던 것 같고 영어도 91점을 받고 생명 백분위 96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서프도 봤었는데, 평소에는 서프도 모의고사랑 비슷한 백분위가 나왔었는데 10월 서프 22233을 받게 됩니다..
이후에 수능을 쳤고, 수능도 서프와 같은 등급을 받았어요
갑자기 성적이 하락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10모나 서프가 평가원이 아니라서 상관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저는 2번 연달아서 시험을 망치고 수능까지 망친건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글 써 봅니다.. 참고로 막판에 공부를 덜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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