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사 87% “교권침해 발생 시 학생부 기재 필요”

2025-12-23 14:58:49  원문 2025-12-23 13:48  조회수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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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교권침해 사안을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가운데, 부산 교사 10명 중 9명이 이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민원이나 소송 증가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았지만, 학생과 학부모의 경각심을 높여 교권침해가 줄어들 수 있다는 기대가 더 크다는 분석이다.

부산교사노동조합은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부산 지역 교사 3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교권침해 발생 시 학생부 기재 방안에 대해 ‘매우 찬성’이 222명(70%), ‘찬성’이 55명(17%)으로 전체 응답자의 87%가 찬성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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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