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논 [1411069]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3 13:53:16
조회수 563

(장문) 수능 반영 비교내신의 문제점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63873

검토되지 않은 미완성 글 입니다.(일단 모벤 했음)


한양대 문의 결과 컷을 제외하고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https://orbi.kr/00076564102/)


입시 관련자가 아닌 평범한 수험생이 쓰는 거라서

틀린 내용이 많을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지적해 주세요

아무런 공신력이 없고 이 글로 저자 파이논은 입시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모든 내용은 2025.12.23 기준입니다

한양대 기준으로 썼습니다(가장 자세해서)


1) 비교 내신이란

한양대 기준 4수 이상, 검정고시, 외국학교, 영재고 등등때문에 내신 등급및 이수 등급을 확인 못하는 자


2) 비교내신 반영법(한양대 기준)

언뜻 보면 수능점수로 내신이 반영되어 매우 좋은 것 같습니다(저도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 점수를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받을 가능성이 높음

 

한양대는 A B C D로 정성으로 내신을 반영하며, 상대적으로 낮은 기준으로 약 90% 초반~후반의 학생이 A기준를 만족합니다.


따라서 지원자 표본이 A A A A A A A A A A A A B C D 처럼 나뉘게 됩니다.


A B C D 점수를 (아직 발표가 안되었지만) 간단하게 100 50 30 0점 이라고 가정해보면


내신이 들어가는 사람들은 대부분(90% 이상) 100점을 받지만

비교내신 대상자들은 100/(수능 최고-수능 최저) *(수능 최고- 내 점수)가 들어가게 되어


수능 최고점 받으면 > 100

수능 최저점 받으면> 0

그 중간 즈음이면> 50을 받게 됩니다.


즉, 비교내신 대상자의 분포는 내신 반영되는 자에 에 비해 

지나치게 매우 낮은 분포를 보이게 될 것입니다


2) Hmin와 Smax등에 영향을 많이 받음


지원자중 내신평가 C D를 받는 표본이 없어

A A A A A A A A B 이렇게 내신 표본이 형성될 경우

(Hmax- Hmin)의 값이 작아 감점의 폭이 크게 줄지만


지원자중 한명이라도 내신평가 CD를 받게 되면

Hmin이 급감하여 감점의 폭이 크게 늘어납니다.(감점의 기울기가 늘어나는 효과)


또한, 서울대식 내신반영과 비슷하게

매우 높은 수능 표본(e.g) 설의 수석급인데 재미로 넣은)이 들어오면 나머지 모두가 큰 감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감점의 y절편이 늘어나는 효과)


표본이 906, 866, 864, 852,849,845,842....,831이라고 가정하면


설의급 표본 906때문에 비교내신인 864는

(866-864)/(866-831)* (Hmax-Hmin)만큼 감점을 받던게 

(906-864)/(906-831)*(Hmax-Hmin)으로


감점이 약 10배 커지게 됩니다


이처럼 한두명의 이상 표본으로 비교내신이 적용되는 수험생이 모두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3) 얼마나 깎이는지 모릅니다


A B C D를 받았을때 몇점을 깎이는지 어디에도 공지되어 있지 않아

합불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가---

한양대 문의 결과 컷을 제외하고는 거의 영향이 없다고 합니다. 일단 나와 봐야 알겠지만요(https://orbi.kr/00076564102/)

----한양대는 어떻게 바꿔야 하나-----

이상치 표본의 유입의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원자중 Hmax Hmin에서 1.2~1.5배수로 거르고 적용해야 하며


Hmin Hmax 대신 H(상위 25%)-H(상위75%)로 이상치 표본의 영향을 최소화 해야 합니다

rare-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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