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수하고싶은데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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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입니다
현역
일반고 내신 2점중후반 6광탈
수능 45255 당연히수시로 갈줄알고 6모 이후로 공부안하고 생기부 채움+면접준비
재수
논술+학종썼는데 수시 또 6광탈함 면접 봤는데 떨어짐ㅋㅋ 샥알
수능 34232
정시로 감
삼수
32143
수시 논술 + 학종썼는데 또 6광탈함 이젠익숙해짐
학교다니는둥마는둥 하다가 4월 중순부터 학고때리고 독재들어감
재수망하고 난 정시로가야되나보다 싶어서 국수를 올려야 대학을 잘가겠구나 깨달음 그래서 국수에 시간몰빵을함.. 하루에 국어4시간 수학 6-7시간 ..
그랬기때문에 어떤난이도든 국어 70후반이 하방이었고 진짜 죽어도 2는 뜰줄알앗음 근데... 수능에서 멘탈털려서 또 3뜸
탐구는 걍..삼수내내 국수에쏟아붓느라 시간 많이못씀 근데 저렇게망할줄은몰랏늠.. 과탐도아니고 사탐인데 걍 내 능지부족인가 싶기도함
독서를 못하는데 정법을 처한 내 잘못이고 막판에 실모 40중반은 나와서 수능도 당연히이러겠지 라고생각한 내가 ㅂㅅ임 근데 정말 이럴줄은 멀랏음.. .. 난 수학을 망할줄 알았지 탐구를 망할줄은 정말몰랏어......
그런데 자꾸미련이남고 저 성적이면 현엳 수시로 갈 대학이랑 똑같응데 너무억울함... 6모 서성한 9모 경외시~동홍 사이였어서 더 미련이남고 그냥하 ㅅㅂ ..... 국어수학이 처망했으면 이해하고 납득했을 것 갘은데 쟤네보다 탐구를 역대급으로 처망하니까미련을 못버리겠는데...... 안맞는과목꾸역꾸역 처한걱도 후회되고.. 대학은 가고싶은데 2호선 대학과잠보면 너무괴로워..... 진짜ㅏ마지막으로 한번더 하고싶은데 그냥 포기하는게맞나.. 어떻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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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둘때를 아는게 중요하긴 하지만
하고 싶으면 하는거죠 한 번 뿐인 인생인데
저도 알긴아는데 ... 너무미련이남고 삼수해서 내가 여길갓다고? 이런생각이 자꾸 들어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쉽지가않은것같아요
전 솔직히 미련이 남으면 한 번더 해도 좋다고 보긴하는데
수능날 긴장 많이 하는 유형이시거나
정신적으로 버틸 수 있는지도 한 번 생각해보셔야 할 것 같다요
저도 이번에 삼수 했는데 사람 거의 안 만나고 고독하게 지내니까 정신병 오더라구요
멘탈쿠크다스라 삼수하명서 아 도저히 못하겠다 어떻게든 이번에 받아들이고그냥대학가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ㅈ같은 결과가 나오니까 포기하는게 쉽지가않네요..
냉정하게 3수동안 탐구, 그것도 사탐 등급을 못올린거면 안하는게 나아요
본인이 정 원한다면 해야겠지만 일단 탐구 등급부터 끌어올려야함
6모가 1등급이었어서 자만하고 그 이후로 탐구를 거의안한것같아요.. ....... 모르겠어요걍..
2월까지 탐구 위주로 공부해서 둘다 1등급 띄운다면 4수 할만해요. 일단 탐구를 먼저 해보고 못하겠다 싶으면 안하는게 맞아요.
점수를 떠나서 쌩삼수 하셨으면 반수라도 해서 사람 만나보시는게 좋음
쌩삼은아니고 걸었는데 거의안다니긴햌ㅅ어요 대학가보긴해야겟죠..? 근데 반수로는 성적 올리기 쉽지않을 것 같아서.. 반수할바에 그냥 안하는게낫지않나 편입을 할까 생각도했는데 편입은 너무바늘구멍이라 더힘들 것 같아서..
그만하셔야할듯...
저도그만하고싶은데.... 하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그만하는게 맞아요. 비슷하게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쉽지않음
일단 한학기라도 대학 다니고 반수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갠적으로 탐구69 1여도 방심 절대하면 안되는거같네요 수능때 이질감 매번 느꼈어요
저는 아쉬우면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긴해요
저는 올해 재수했고 쓰니처럼 미련이 많이 남아요 수능직전 탐구 실모 40중반은 나왔는데 수능 33뜨고 수학 20번 답130인데 13이라 써서 표점 3점 낮아지고.. 이걸 맞다 쳤을때 지금 모의지원 대학 합격할 확률이 확 오르는걸 보면 차라리 한번 더 하자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수능 10일전쯤에 공부하는게 너무 괴로웠던게 아직도 생각이나서 그거를 또 몇백일 한다 생각하면 절대못할것같아요. 저보다 스트레스가 심할텐데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