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bix [1370835]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3 08:17:38
조회수 246

이원준 RNP 부록 완강했는데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60905

브크 기초에 해당함


논리적으로 스키마 5가지, 선지 판단의 3원칙 4범주가 어떻게 성립하는지는 이해했고, 평가원 국어 시험에서 변별 요소로 사용되는지는 알겠음


정석민이 독해하면서 추론하고 대응시키는 걸, 이원준이 패턴별로 묶어서 코드로 명시화한 느낌임


근데 이렇게 문장을 넘어서 단어 단위로 해석하는 쌉미시독해만 해서는 비문학 지문을 대하는 태도가 잘못될 것 같음. 현재로서는 그읽그풀로 “이건 이래서 틀렸지”라고 문제를 푼 다음, 그 사유를 사후적으로 이원준의 “어떤 코드”에 해당하는지 찾아가는 느낌임.


확실히 해설할 때는 일관된 패턴이나 코드로 오답 선지를 처리할 수 있어서 좋긴 함. 


오르비의 수많은 216학파분들께 실전에서 코드를 적용하는 게 가능한지, 이런 논리학만 연습해서 독해가 충분한 지 질문드립니다





미적 스나 성균관 성대 서강대 중앙대 한양대 설대 서울대 물리 생명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물지러 · 1371612 · 8시간 전 · MS 2025

    코드를 통해 공식처럼 문베를 푼다기 보다는 코드를 통해 기계적인 독해가 가능해지고 답ㅇ,ㄹ 고를 때 확신ㅇ,ㄹ 갖고 고르게 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 hibix · 1370835 · 6시간 전 · MS 2025

    코드를 통한 선지 판단의 확신... 브크에서 완전히 배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