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깐 깔끔하게 모두가 전과목 다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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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100프로 해서 1등부터 꼴등까지 줄세워서 가면 진짜 아무도 불만 없을텐데말이지
진짜 모두에게 해피엔딩임 지금처럼 전형가지고 갈라치기 될 일도 없고 진짜 국익에 이롭기만 한데
참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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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텔그 안믿음
그래도 과목별 반영비도 생각해야할 것 같아요반영비야 뭐 20 30 20 30?이 무난하지않나
그냥 수학으로만 대학 가는걸로
그거는 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이상적으로 보이는 것일지라도 반드시 단점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장단점은 사건에 내재된 특성이 아니라 외적 가치판단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그렇게 뽑았을때 가장 높은 수준의 인재집단이 보장됨
정시100의 문제점으로서 공교육의 붕괴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시100이면 학교를 다니는 것 자체가 한국의 입시 분위기상 무의미해집니다. 물론 작성자님 말처럼 전형이 너무 많은 것 같고 이를 줄일 필요가 있지 않냐는 점에는 동의합니다. 하지만 정시100의 문제점으로 수능과 실제 학문 연구에 괴리가 있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학교에서 탐구 보고서같은 것을 쓰고 토론을 하고 하는 등의 활동이 실제 연구에는 좀 더 가까워보이는 측면도 있고 팀원과 합을 맞춰 과제를 준비해보는 경험도 중요해보여서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런거도 있긴한데 장단점간의 상쇄효과를 고려했을때 저렇게 입시를 운용하는게 가장 큰 양의값을 낼수 있겠다 판단이 들어서 쓴거임
일본이 어케하는지 봐봐요
흠...확실히 적어도 수능의 영향력을 확대하는게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수시라도 수능최저를 좀 강도 높게 걸고 효용성에 너무 치중된 일부 전형을 없애고 입시에서 정시 모집을 늘리는 식으로요.
그리고 공교육의 의미를 생각해봤을떄
수시 제도라는 목줄이 없다면 유지되지 못할 그 무언가가 공교육이라면 그건 이 자체에 문제점이 있다 봐야하지 않을까요 만약 그상태에서 개선이 불가능하다면 전 걍 공교육 아예 내팽겨쳐도 문제없다 생각합니다
저도 학교 수업이 무의미하다고 친구들에게 말하기도 하고 실제로 학교 수업은 안듣습니다. 또한 학교의 본 목적과는 달리 그저 입시를 위한 과정으로 여겨지는 점은 분명히 문제가 심각합니다. 그래서 어떤 방향성으로 나아가든 공교육이 그 이름에 걸맞는 역할로서 기능했으면 합니다. 특히 이번22개정 적용 대상자인 09년생 분들이 안타깝습니다. 개정의 목적과 실제 현실간의 괴리가 너무 크다는 점에서 지금 상황이 유지된다면 차라리 정시100이 나아 보이긴 합니다.
수시20,정시80이 공정해보입니다
현재 수시제도는 너무 아닌것같습니다..
줄세우기하면 또 학과고르는데 시간엄청생길듯
공정성+국익만 생각하면 이게 무조건인데
걍 우리나라감성은 아니라서
통일한다면 정시 100%로문과 국 35 수 25 탐 30 영어 10(실질 반영은 연세대 정도)
이과 국25 수 35 탐 30 영어 10(실질 반영은 고려대~서울대 사이쯤)
탐구는 표준변표 or 표점으로 통일
탐구 계열 가산 3% 가 맞다고 생각해요
탐구를 문과든 이과든 사탐과탐 다보게해야지
가산같은 논의조차 안나오게끔
본고사를 보는건 어떰
대신 평가원에서 감수하고 채점도 평가원에서 하는거임
여기 파랑수만휘라
이런말하면안댐ㅇㅇ
아버지 때 수능 국영수에 탐구(11괴목?) 다 보고 본고사는 없어지고 논술+면접+내신… 요즘 대체 왜 수시에 정시는 4과목이냐고.. 시험문제도 입시재도도 괴랄하다고…. 전ㄱ조 열라 욕하심
정시 100%는 바라지도 않음 반이라도 되었으면
'Regular' admission이 소수인게 코미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