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이어진 물리학 난제”…韓 32세 과학자가 해법 찾았다

2025-12-22 14:58:16  원문 2025-12-22 13:09  조회수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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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IST 물리학과 이석형 교수,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 통합할 단초 마련 이석형 UNIST 물리학과 교수.[UNIST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현대 물리의 두 축인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은 공간과 시간을 대하는 관점에서는 좀처럼 합을 맞추지 못했다. 상대성이론이 공간과 시간을 ‘시공간’으로 묶어 다뤄온 반면, 양자역학은 공간에 대해서만 ‘양자상태(Quantum State)’를 정의하고 시간은 그저 흘러가는 변화의 ‘과정’(채널)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차이는 양자역학과 상대성이론이 100년여간 한 지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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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