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작년 영어가 어려웠다 어려웠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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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를 공부하긴 공부하되 ebs에만 매달리지 않으며
정직하게 기출문제 분석과 기출단어 암기
그리고 독해실력 향상을 위한 뼈를 깎는 독해연습 등
영어 기본실력을 쌓는 방향으로 정직하게 공부했다면
본수능에서 문제가 좀 빡빡하게 느껴지긴 했을지라도 최소한 결과는 잘나왔음.
사실 이건 영어공부에 기본 중 기본인데
은근히 이 기본조차도 안하고 평가원 욕 해대는 수험생들보니
역시 아직 철이 덜 들었구나 생각이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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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쉽게나올거라는건 전국 95퍼 이상의 강사 수험생들이 생각함
저는 다른 거 하나도 안 하고 ebs연계교재만 한 번 풀었는데 1등급 나왔어요.
일반화 하긴 그렇지만 전 ebs로도 충분하다 생각해요.
원래 기본실력이 있는 사람들은 ebs 안 풀고도 1등급이 나오죠.ㅋ
저는 양민들 상대로 한 얘기.
6평 5등급이었습니다.
와 재능이타고나신듯
다른사람이 님처럼 했다면 5->5 거나 5->6 이었을듯
사실 5등급은 저때 처음이고 보통 3등급이었는데
영어공부 전혀 안하다 ebs 풀면서 자연스럽게 단어 외운게 가장 큰 거 같아요.
단어 노베 수준이었거든요.
ebs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게 문제겠죠.
실제로 중요한건 어떤 문제든 풀어낼 실력임에도...
쉽게 낼거라고 그렇게 광고를 해놓고 갑자기 어렵게 내니 그걸 욕하는거였죠 뭐
아 백분위 97 1등급입니다
저렇게 공부하면 14B형이랑 11, 13수능도 2개이상 틀릴이유 없는데요.. 참고로 14B형 16수능 둘다 97점입니다
난이도 자체는 심하게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15물영어 92점 3등급이던 제가 ebs만 달달달..기출은 조금만 봤는데도 97점 1등급 나왔으니까요..근데 차라리 평가원에서 난이도에 대한 애기를 하지 않았으면 괜찮았을 건데..69평이랑 똑같이 낸다..최상위권을 가르기 위한 변별력 문제는 내지 않는다..믿어달라..이런 소리까지 했으니.. 특히 상대적으로 학생들이 편하게 생각하는 연결사 문제를 빼버리고 빈칸4문제를 낸 것은 누가봐도 출제진들이 '어디 한 번 엿 먹어봐라~'라는 심정으로 출제한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아요.
인강 강사가 하도 어렵게 나온다 어렵게 나온다 해서 ebs 최대한 적게보고 독해실력 올리는 위주로만 공부했는데 망했네요... ㅠㅠ
근데 저는 올해 6,9 모두 쉽다고 생각했지만 정작 점수는 95,94이래서 2,3등급 받아서 영어는 걍 버렸다 생각하고 특별히 공부하는 거 없이 ebs만 봤는데 수능 당일 날도 체감상 영어 겁나 쉬워서 평소처럼 컷 거의 100일 거다 이랫는데 다른 애들은 다 어려워했음.. 저는 그리고 수능날 100나왔구음.. 솔직히 저는 영어 잘 모르겠음....;;
9평이 문제였던거같은데여 69평과 수능의 괴리가 만들어낸 결과같은데 9평보고 아 ebs만조지면되네 라고 생각한 저도 문제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