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면서 진짜 짜릿했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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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모 수학 4등급에서 시작했는데
올해 6모 2등급 받고 공부하다가 3년 반만에 미적 1등급의 벽을 뚫어낸 느낌이 왔음 '이건 됐다'
그리고 그대로 9모 수능 1받고 성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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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인 생각인데 내신 따는 난이도에 비해 친구들이 모고를 되게 잘봄... 버근가
하루평균얼마나공부하심 과목별로
일일이 계산해보진 않았는데
아침에 독재학원에 제일 먼저가서(7시 10분쯤?) 10시까지 국어,
이후 수학하다가 점심먹고 영어 30분,
저녁까지 수학
저녁먹고 10시까지 과탐 계속 이 루틴이었어요
와....수고하셧슨 저도 내년재수엔 진짜 빡세게 공부해야되늠데.. 아침부터 10시까지 쭉 달릴수 있었던 비결같은건 없나요..
비결은 아니긴한데...
저도 1월부터 2월까지 꽤 졸았어요(많이 잔 날은 6시간 졸았음요)
그리고 3월달에 환경바꾸자 싶어서 다른 독재로 갔고 그때부턴 몸이 꽤 적응했는지
매일 저 루틴으로 살며 새벽2시까지 폰보고 자도 안졸게 되더라고요
그러니 혹시라도 초반에 너무 자책하지 마시고 궤도에 한번 오르면 실력도 금방 붙고 루틴도 생기는거같아요
조언 ㄱㅅㄱㅅ요
미적 1등급...와웅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