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안와서 쓰는 첫사랑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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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반에 엄청 예쁘고 귀여운 애가 있었는데
전 그냥 찐따라 혼자 조용히 살고 있었어요,,
그러다 10월달 즈음에 디코로 친구 롤하는거 관전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카톡이 막 와서 보니까
그 애한테 뭐해?라고 카톡이 와있었어요
진짜 완전 당황해서 얼타다가 그냥 놀고 있다고 답장 하고
그렇게 매일 조금씩 학교에서도 수다떨고
하교할때도 집은 반대방향이었지만 버스정류장까지 같이 가고
카톡도 하고 놀다보니 점점 호감이 커져서 좋아하게되었어요
글은 짧은데 사실 친해지기까진 2달 걸렸습니다,,ㅋㅋㅋ
제가 찐따라서 처음에 피해다녔거든요
이렇게 지내다 12월이 됐어요!!
12월에도 같이 놀았어요 이때 눈오리 처음 만들어봤어요ㅎㅎ
12월 중순 즈음 되니까 많이 친해졌었는데
그때 크리스마스에 같이 밥먹자고 카톡이 왔어요..!!
그 뒤는 묻지 마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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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를내놓거라
헉 설렌다
레이디프사머임
에이씨
속편 빨리
묻지마쇼.아니 좋았잖아..
크리스마스에 문제터진거 or 잠수탄건지만
고1때 썰 보러 오세요
알파메일 기만자찐딴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