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부터 느끼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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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자기 평소엔 등급 잘 나왔는데 수능때 국어 밀려써서 망했니 뭐니 하루종일 찡찡거리는거 들으니 느낀게
시험장에서 국어 멘탈 터지는게 존나 크긴 한 듯
평소에 시험쳐서 몇타치 몇타치 거리면서 들먹이던 새끼가 갑자기 수능 이후에 주에 2번씩 저거에 빠져 있으니 안타깝다 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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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유명한 개같은넘이유 그래서 사설을 풀어가면서 멘탈 막기하는거져
사설 잘 풀던 애가 수능장에서 그런거라 어찌될지 모르는 과목은 맞는거 같아요
사설 풀면서 무지성 사설 딸각 숫자 1 이렇게 하면 ㅈ되고 어느 상황 변수가 올때 최대한 건질수 있게해야 사설 푸는 맛인듯요
남얘기가 아니라 진짜로 제 작년과 올해입니다
만약 재수한다면 유념하겠습니다
만약 재수한다면 맨날 지껄이고 다니는 얘기지만 14~16문학 꼭 보시길 꼭
진짜 문제 퀄 좋아요
감삼다
국어는 죄악임 그냥
수능 날만 되면 듸통수 개쎄게 처맞음
주변에 6수한 형 조언이 국어는 시험장에서 안되면 족해도 2년은 더 박을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