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의 진지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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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오늘부로 결정하고자 합니다. 목표는 높습니다... 고서성한 높공 가고싶어요. 고2 10모는 21113입니다. 과탐 물지 했어요. 지금까지 공부하면서 느낀것은 수학,물리 쪽에 흥미가 강하다는것인데, 수2도 스블 미분가능성이나 정표함 뒷쪽 문제도 안풀려도 계속 건들이면 풀렸고 역학 그래프 비율관계나 이런것들을 배우고 적용해나가면서 재밌었습니다. 근데 내년에 탐구를 뭘 선택해야할 지 고민이네요. 참고로 지구는 걍 공부안했어요 지루해서 그래두 한다면 할겁니다.
언매미적은 확정적으로 할 예정인데 가산점이나 표점 생각했을 때탐구를 투사탐을 해야할 지 물지를 그냥 쭉 밀 지 고민입니다. 투사탐한다면 음... 사문, 한지,세지 중에 고를 것 같습니다. 많은 조언 환영합니다! 진짜 제대로 할 준비 되어있고, 물지한다면 시대라이브 주말에 몰아서 들을건데, 오늘부로 결정하게되면 빨리 환불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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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 1컷이랑 사탐 99중에 누가 더 받기 쉬울지 본인이 생각해보셈
물리는 한번 올려두면 안떨어진다고 들어서 이게 또 고민이네요.. 물리도 작년 겨울에도 빡세게 해서 감이 좀 살아있긴한데... 그래도 사탐인가요??
물리 한번 올려두면 안떨어진다 <- 역대급 개소리
이건 저기 시대인재 쳐박혀서 25분컷 만점내는 또라이들한테나 적용되는 말임
특히 고3모도 아니고 고2모 1은 크게 의미없어요
와 어렵다
세지 지구 ㅇㄸ요?
그래도 전 사탐
현역은 무조건 투사탐 고연서성한목표면 더욱
높공 지원자 대부분이 투과탐이라던데 이거 맞나요?
저는 투사탐이거나 사1과1 추천할게요
물리버리고 사문 생윤 세지 중에 고를듯합니다. 철학사 책 보는거 좋아하고, 비트겐슈타인,헤겔,맑스,니체 이런 철학자 주장 정리하는거 좋아하는데 생윤 어떤가요? 세지도 나쁘지 않아보이긴합니다
생윤은 진입장벽이 좀 있어서 직접 해보시는거 추천해요 사문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으니 사문도 고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