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시한 Big John) 올해 수능영어를 예측 해봅시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1297
안녕하세요.
Big John 입니다. 컨텐츠 제작으로 많이 뵙지를 못했네요.
도움이 되는 가르치는 사람이 되자를 올해에도 실현해 보려는데. 응원 많이 해주세요.
수능 분석과 집필을 몇 년째 하고, 교재를 15권 이상을 쓰면서 수능 영어의 널뛰기를 보면서.
무엇을 예측한다는 것이 웃기는 일이다.
그런데 한가지 확실한 것은 수능영어를 출제하는 분들이 영어 교육 관계자라는 것이다.
정책을 만드는 분들은 4-5년이면 나가는 사람들이고,
우리 영어 교육 관계자는 여기서 평생을 일해햐 하는 사람들이다.
편가르기나, 우리 것을 세우자가 아니라. 대한 민국의 영어 교육을 세워야 하는 사람들이 우리다.
지금 정책은 이명박 대통령은 가감한 투자가 그 특징이다. 아주 많이 투자를 했다.
그래서 교육의 위상이 높았다. 위성을 쏘는데 주관을 한 것도 이주호 교육주 장관이다.
이번 정권은 교육에 돈을 안쓴다. 아니 줄이고 있다. 그러면서 사교육을 잡는 것을 주요한 정책으로 바라고 보고있다.
그것의 가장 쉬운 방편이 쉬운 수능이다.
수능이 어려우면 그 다음에 대치동 땅값이 오른다고 한다. 수능 난이도와 사교육의 관계는 밀접하다. 이 정책에 이어서 영어 절대평가 (수학 절대평가도 조만간 나올것이다) 로 사교육을 더 잡아버린다. 실제 영어 교육 시장의 판이 줄어 들고 있다는 분석이 많다.
하지만, 사교육을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영어 교육을 하는 사람들은
우리 젊은이들의 영어 실력, 이제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다. 우리나라는 자원이 없다.
이글을 읽는 당신이 자원이다. 영어를 못하면 정보 수집이 안된다. 무역도 뭐도 할수가 없다.
대단한 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영어 교육을 하는 사람들이 수능이라는 중요한 평가를 맡고 있다.
그들은 자신의 문제 난이도와 내용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을 알고 있다.
이번에도 수능 출제의 기본은 쉽게였을것이다.
재작년에 시키는 대로 했더니. 내부와 외부에서 많은 후회를 했을것이라 본다.
다들 무책임하게 나가면 끝인데.
우리는 끝까지 우리 책임이라고 생각하니. 이건 아니다라는 것을 알고.
올해의 기조도 쉽게 였다. 그래서 그들은 머리를 쓴다.
6월, 9월은 그렇게 보이자. 그래야 수능 출제로 가니.
수능에서 보였다. 영어는 암기가 아니다. 논리다 라는 것을.
단순 글읽기가 아니라, 작가의 생각을 읽는것이다 라는 것을.
그리고 영어 하는 이들의 자존심을 지켰다라고 라고 나는 본다.
올해도 그들은 자존심과 영어 교육의 방향에 제대로 임할것이라 본다.
Big John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킬캠 시즌1, 양모 파이널 시즌1, 컬렉션 시즌1 풀었고 킬캠 시즌2 주문했는데...
-
싹 풀어보면 바로 평가원보다 이상한거 느껴짐. 딴건 모르겠다만 수학이랑 탐구과목은...
-
아
-
왜 지금까지도 출발도 안하지
-
갑자기 미국 남북전쟁 예측 원래 2프로대였는데 10프로까지 올라감 포병여단 대기태세...
-
이거 어케앎
-
입시판 본격적으로 다시 뛰어들건데 논술전형을 주전형으로 할거라서 최저만 맞출건데...
-
왜 연결통로 부숴
-
42355 41314 42311 54231 41333 53423 12223 24253 15445
-
세지 자작 10문항 13
지적유희 도전
-
ㅈㄱㄴ
-
차에 불려서 겨우 먹는중
-
[속보] 뉴진스 하니 국감 출석…미소 띤 채 국회 도착 16
[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 참고인으로 채택된 그룹...
-
42355 41324 42311 54221 41333 53423 12223 22553 15455
-
답 뭔가요?
-
내가 돈 주고 다니면 그냥 좀 귀찮게 하지 마라 한달 남았으니까 꼬우면 짤라보던가...
-
국어 > [이감국어 프로그램 시즌6 3] 모의고사 3차 공통, 화작 > [수능특강...
-
ㅇㅇ??
-
2025학년도 이게진대 모의평가 탈락/원본/보너스 문항 4
[무료 배포] 2025학년도 이게진대 모의평가 (수능 수학, 공통 + 미적분) -...
-
2025학년도 이게진대 모의평가 해설 / 등급컷 / 총평 5
[무료 배포] 2025학년도 이게진대 모의평가 (수능 수학, 공통 + 미적분) -...
-
3~40년간 경제침체기간은 한국이 미국보다 두배 많음 11
우리가 선진국중에서도 엄청난 고성장을 지금까지해왔고 앞으로도 몇년간은 그럴...
-
나만 그런 거냐 하……. 정신병을 못 이겨내겠음 계속 시간만 버리는 중인데
-
순수 신체적 능력하고 힘으로 봤을때
-
다 끝내는데 딱 1주일 걸린듯..? 하루에 1시간~1시간 30분 잡고 풀었습니다.
-
영어 쉬웠나여 1
갠적으로 9월보다 나은듯
-
모르면 몇번? 2
닥 치 고 2 찍
-
국스퍼거 특 2
이매진핫100 배송오자마자 급발진하면서 10지문품
-
아무튼 그럼 그래서 신도 존나 착할거임
-
올려드렸습니다~
-
책 사서 우기분 독서 책은 다 풀었는데, 러닝타임이 길어서.. 작수 독서 올해...
-
현역분들 다들 미적 선택했나.
-
이매진 핫100은 13
예상 정답률이 나와있어서 좋네요 나만 틀린게 아니었어
-
평가원 시험지 공개시간이랑 다른가
-
해모 S3 2회 5
29 22 틀 92 쓰읍... 92맞을 시험지였나... 아닌거같은디... 그리고...
-
ㅈㄱㄴ 부탁드려요
-
뭐 문제가심각하다고해서 손해가더큰정책을 실시하진않음. 오히려 더 큰 사회갈등과 혼란을 초래하거든
-
혜윰 2-2 0
비문학 보기문제에서 리트 느낌 남 가나 지문 꽤 어려웠는데 비문학이 좀 어려운...
-
어려운것만 풀다보니 너무 힘들고 자신감떨어져서 ㅠㅠ
-
방금 빨더텅 24 수능 풀었는데 8분 초과하고 41점 나왔는데 시간 어떻게해야 줄일 수 있을까요…
-
공통은 9평보다 어렵고 (어려워야만하고 ㅋㅋ) 미적은 비슷한거같은데 맞음?
-
대통령실 "명태균 카톡 '오빠'는 김건희 친오빠…사적 대화일 뿐" 7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김 여사와 나눈...
-
미자들 보는 시험인데 수위조절안해?! 일련의 과정 ㅇㅈㄹ ㅋㅋ
-
국립대는 돈때문에 안가는게아니라 지방이라서 기피하는거임 애초에 돈때문이면...
-
확통 어려운 실모 있나요? 요즘 다 쉽게 내서… 어려운 확통 나오면 무너질 것 같네요
-
매번 틀린 부분을 계속 틀림 그렇다면 분명 원인이 있을텐데 음..
-
생윤 뭐할까요ㅜ 0
지금 기시감 한번 돼있는 상태에요 실모사는거 ㄱㅊ나요? 아그리고 수특 한번하긴햇는데...
-
10모 국어 내 답 15325 21213 31411 45543 11234 22444...
이글이랑은 상관없지만 작년에 색시한 시리즈 다풀고 영어영역 좋은 점수 받고 최저 가뿐히 넘었습니다. ^^
덕분에 현역으로 꿈에 그리던 신촌에 입성하게 됬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교재 많이 만들어주세여 ㅎㅎ
그리고 현역분들 특히 영어 1~2등급 나오시는 분들도 이런 교재로 ebs 많이 회독 하시는게 좋습니다.
시험장 들어가니까 바로바로 풀게 되더라구요ㅋㅋ 특히 상위권 학생들은 작년같이 어려웠다는 영어에서도 사실 빈칸 1문제랑 문장삽입같은 1문제가 어려울테니 ebs 정리 잘해가시면 그런 2문제가지고 30분 넘게 고민 할 수 있습니다.
여튼 많은 도움 받아서 감사해여 다만 좀 아쉬운것은 색시한 모의고사는 킬러 문제가 좀 쉬운것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나다.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도움받도록 해주시길 바라겠습니다~ㅋㅋ
열심히 또 달려가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