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대학도 그렇게 온거니?”…서울대서 기말시험 집단 커닝, 성적 무효처리
2025-12-21 10:23:31 원문 2025-12-21 09:37 조회수 628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511894
서울대 비대면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집단적 부정행위가 적발됐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대 자연과학대학 교양강의 기말시험에서 수강생 36명 중 절반이 부정행위를 한 정황이 포착돼 시험 결과가 전면 무효 처리됐다.
이 강의는 복무 휴학한 학생들을 위한 원격강좌였다. 수업과 시험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비대면 강의인 만큼 부정행위를 막고자 시험 문제를 화면에 띄워놓고 다른 프로그램을 열거나 다른 창으로 이동하면 로그 기록이 남도록 했다. 하지만 조교가 확인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학생들에게서 이상 기록이 발견됐다.
다...
-
트럼프 "시진핑, 내 임기 동안 타이완 침공 안 한다고 말해"
08/16 15:47 등록 | 원문 2025-08-16 13:31
5
6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
푸틴 8분 30초, 트럼프 3분 24초…푸틴이 유일하게 영어로 한 말은?
08/16 15:46 등록 | 원문 2025-08-16 10:59
0
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
08/16 13:58 등록 | 원문 2024-11-15 06:00
1
2
"규정된 직무인가" vs "잠깐인데 못하나" 갑론을박 미담 넘어 공론장으로…"모두...
-
"5만원 쓰고 2000만원 받으세요"…10억 소비복권 풀린다
08/16 11:14 등록 | 원문 2025-08-12 16:18
2
5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장에서 5만원을 쓸 때마다 최대 2000만원에 당첨될 수 있는...
-
이 대통령, 국민대표 80명에게 ‘빛의 임명장’ 받았다…임명장이 거치된 ‘큐브’는?
08/16 08:58 등록 | 원문 2025-08-15 22:10
4
8
이재명 대통령은 80주년 광복절인 15일 ‘국민임명식’에서 국민대표 80명에게...
-
'빈곤 아동 후원' 55세의 두 얼굴…14세 임신시키고 "미라클 베이비"
08/15 22:30 등록 | 원문 2025-08-15 16:14
2
1
필리핀에서 벌어진 미성년자 성폭력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을 통해 방영된다....
-
고이즈미 日농림상, 야스쿠니신사 참배…이시바 내각 처음
08/15 15:09 등록 | 원문 2025-08-15 08:50
1
3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장관)이 15일 제2차 세계대전...
-
김정은 "북한이 세계평화·정의 수호"…첫 광복절 공개연설
08/15 13:26 등록 | 원문 2025-08-15 13:20
5
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국해방절(광복절) 공개 연설에서 자신들 역사를 '존엄과...
-
08/15 13:20 등록 | 원문 2025-08-15 12:18
3
6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2차 세계 대전과 태평양 전쟁 등에 대해 “반성과 교훈을 가슴...
-
[속보]李대통령 “北 체제 존중…흡수통일-적대행위 없을 것”
08/15 11:01 등록 | 원문 2025-08-15 10:47
39
64
이재명 대통령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북한과의 긴장완화를 위해 단절된 대화를...
-
08/15 10:43 등록 | 원문 2025-08-15 01:37
10
14
15일 자정 무렵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사면·복권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
사장 몰래 '계좌이체 할인'…10대 알바생들, 5000만원 빼돌렸다
08/14 22:01 등록 | 원문 2025-08-13 02:15
3
3
[서울=뉴시스]하다임 인턴 기자 = 10대 아르바이트생들이 사장 몰래 자체 할인...
-
08/14 22:00 등록 | 원문 2025-08-14 14:28
1
2
게티이미지뱅크 전 세계에서 태국이 배우자 불륜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국가라는 조사...
-
[단독]최교진 “아이가 누군지 알려면 같이 목욕하고 몰래 자취방서 술도 먹어봐야”
08/14 21:58 등록 | 원문 2025-08-14 17:44
14
9
최교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누구인지 알기...
-
개발 중인 항암제 자기 몸에 투여한 교수, 항소심서 무죄
08/14 20:13 등록 | 원문 2025-08-14 16:40
6
7
재판부 “개인적 목적 아니고 안전·윤리 문제 없어” 자신이 개발 중인 항암제를 당국...
-
08/14 19:27 등록 | 원문 2025-08-14 18:37
2
6
김건희 여사에 대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구속 후 첫 조사가 4시간여만에 종료됐다....
-
08/14 13:53 등록 | 원문 2025-08-14 13:29
8
20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8·22 전당대회 대구·경북(TK) 합동연설회 도중 이른바...
-
[속보] 김여정 “확성기 철거한 적 없어…허망한 ‘개꿈’”
08/14 08:07 등록 | 원문 2025-08-14 06:14
7
4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최전방에 설치한 대남확성기를 철거한 적도, 철거할...
제목 ㅋㅋㅋ
다만 로그 기록만으로는 어떤 화면을 봤는지 파악하기는 어려워 부정행위 여부를 확실하게 입증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담당 교수는 학생들을 부정행위로 징계하는 대신 기말시험 자체를 무효화하고 과제물을 제출하는 것으로 바꿨다.
제목ㅋㅋㅋㅋㅋ
근데 무고한 애들은 뭔죄냐 진짜ㅜ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