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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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있으면 반이라도 간다했다.
제발 안 그래도 아픈마음 후벼파지 말아라.
제발 나 좀 가만히 좀 냅둬라.
게으르다고 생각하겠지. 아무것도 모르니까
지금 나한테는 깨어있는 순간 하나하나가 지옥이다
최대한 긍정회로를 돌려봐도 답이 없는 현실에 스트레스 받는건
오로지 나 혼자인데, 나를 그렇게 바라보다니 어쩔수 없네
얼마나 중압감 느끼는 지 얼마나 속이 썩어 뭉게지는 지
알면 그런말을 할까?
나였으면 그냥 그동안 수고많았다고 한마디 해주고 묵묵히 응원해줄거 같은데,,,그게 힘든걸까. 자꾸 왜 니가 잘못해서 니가 망친거라는 말을 할까. 그걸 내가 모르나? 힘들 때 옆에서 그렇게 말해주면 자극이라도 받을거라 생각하는 건가.
할 말이 많지만…. 더 이상 그냥 대화하기 싫다.
내가 힘든건 힘든것도 아니지? 그냥 무조건 내 잘못인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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