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참논술 최선길T 그는 신이야 국수 노베가 외대 논술로 뚫은 비결(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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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한국외국어대 논술 전형을 통해서 외대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에 최초합하게된 학생입니다. 제목에서 보셨듯, 외대 논술은 수능 성적에서 '2합4, 한
국사4 이내'라는 최저학력기준만 충족한다면 국,수 노베라도 영어, 탐구로 충분히 논술
로 인생역전이 가능합니다. 저 또한, 3학년 2학기 때부터는 국, 수는 버리고 영어, 윤
사, 생윤과 논술만 공부하여 영어 1, 윤사 백분위99, 생윤 백분위 98로 최저를 맞춰 논
술에 합격하였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굉장히 제가 한 선택이 너무 도박이 아닌가라는 생
각이 드실수도 있겠는데요, 제가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먼저 영어와 탐구에 대한 자신
감으로 무조건 최저는 맞출 수 있다는 생각으로 논술 공부에 집중할 수 있겠다는 생각
때문이었고, 이어서 수성구에 위치한 참논술학원에서 최선길 선생님께 8월부터 외대
인문 논술을 배우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절대 떨어질 것 같지 않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
었기 때문입니다. 다른 논술 학원도 잠깐 다녀봤고 메가, 대성 쌤들도 많이 들어본 경험
이 있지만, 다양한 공식들과 장황한 이야기와 풀이, 상식들만 늘어놓는것에 가까웠고 무
언가 얻어간다는 느낌, 감이 잡힌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했습
니다. 그냥 혼자 논술 문제를 풀면서 자습으로 느는게 거의 대부분이었으니까요. 하지
만 참논술에서 최선길 선생님의 수업과 피드백을 듣고 그 당일에 어떻게 논술을 작성해
야 하는지에 대한 길을 잡아주셨고 눈이 뜨였습니다. 피드백을 굉장히 꼼꼼히 해주시
고, 방향을 잡아주시니까 저는 그대로 열심히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 이건 팁인데, 적어
도 외대 논술은 정형성이 강하기에, 본인 실력과 노력도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만, 논술
선생님께서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주시는지가 매우,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 드릴수 있습
니다. 그렇게 한번 잡힌 방향성대로 키워드 중심으로 연습을 하고, 꾸준히 자기의 논술
스타일을, 틀을 잡아 나가야합니다. 이는 자기 멋대로 자의적으로 창의적으로 글을 쓰라
는 말이 아닙니다(자의적인 글쓰기와 창의적인 글쓰기는 가장 기피해야할 대상입니다).
논술 문제를 풀고 피드백을 받는것을 반복하면 외대 논술에 합격할 사람들은 자신만의
고정된 확고한 틀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면 그 틀로 꾸준히 계속 문제를 풀고 연습하면
어떤 문제가 오더라도 자신이 하던대로 똑같이 글을 기계처럼 쓸수 있게 됩니다. 그 방
향성을 제시해주고 틀을 잡을 수 있게 가장 잘 도와줄수 있는 분이 저에게는 참논술
최선길T셨습니다. 이왕 논술하기로 하셨으면 참논술 최선길쌤한테 수업듣고 저처럼 위
너가 되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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