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생 재수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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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안된다고 하지만, 제 심장이 자꾸 시키네요
원래는 지방 국립대가서 반수하거나 대학 안간다음 공뭔준비 할라했는데요 주변에서 들려오는 친구들의 대학 합격소식에 겉으로는 축하해주지만 속으로는 열등감이 너무나 드네요..
열등감이 동기가 될 수 있을까요
참고로 수능성적은 54323 입니다( 동사, 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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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교우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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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서강대 510 1 0
기계공 가능 ?? 제발 안정으로는 못쓰겠죠 서강 변표 물변 불변 제발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 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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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소주 3병 사놓고 혼자 치킨이랑 마시면서 언제 뒤지는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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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지금 정확한거임? 8 0
중경외시 라인 2,3칸 뜨는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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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계정 새로 팠음 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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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지켜줄거라고 5 4
꼭지 켜줄거라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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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99 2 90 74 국수퍼거가 간다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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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아이디어 괜찮네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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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하진 않지만 뚜벅뚜벅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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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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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만다오... 수학과외인데 처음인지라 잘할수 있을런지 몰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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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2시간동안 그리긴했는데 1 1
먼가 자랑할곳이 여기밖에없어서 슬펏어
지거국가세요
부경전충 라인이 아니라서요 ㅜㅜ
적당한 열등감은 좋은 동기부여가 되긴하죠
저도 수학 작년에 낮 4였는데 올해 높2 됨요 힘냐셈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