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빵143 [1417998] · MS 2025 (수정됨) · 쪽지

2025-12-20 01: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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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어차피 지금 준비도 거의 불가능임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484278

입대 지원일까지 자격증 나오는 시간이 너무 시간이 촉박하고 4,5,6월은 전보다 커트가 오를거임 사실상 토익, 기능사(특히 필기 실기 한번에 합격 실기 여기서 대다수 불합격), 봉사 기타 자격증 등등 여러 조건들을 겨우 준비하고 겨우 겨우 충족해도 전보다 높아진 커트로 인해 산업 기사급 자격증 아닌 이상  돈만 날리고 대다수가 떨어질거임 


그럼 방법은 유예기간이 좀 늘어나는거 밖에 없음 솔직히 너무 갑자기 실시한거라 부작용, 아쉬운점도 많음 그럼 커트도 당분간 좀 정상화되고 너희가 바라는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음 그래서 난 병무처--> 청장에게 바란다--> 국민신문고-병무처 연계로 건의문올림, 다들 다양한 루트로 건의 많이 하길 바래 누구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한테까지 건의문 올리고 부탁한다고 하더라. 


난 이렇게 건의문 직접 작성해좀 


안녕하십니까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 에정인 가산점 폐지, 면접 평가 폐지 등 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많은 분들의 준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하는 취지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군의 경우 육군, 해군과 달리 제도 유예 기간이 상당히 촉박하여 이미 해당 제도를 기준으로 준비를 마친 일부 학생들에게는 상대적인 불이익이 크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예 제도 기간을 조금 더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해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건의문을 통해 특히 말씀드리고자 하는 사항은 출결 평가 폐지에 관한 부분입니다. 출결은 학창 시절 동안의 생활 태도와 성실성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소한의 지표이며 개인의 책임감을 판단하는데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가산점이나 기타 역량 평가제도를 폐 지 하더라도 출결평가는 준비 부담을 가중시키기보다는 지원자의 기본 자질을 확인하기 위한 중요한 기준입니다.  출결까지 평가 대상에서 제외될 경우 군 내에서 요구되는 기본적인 성실성을 포함한 다양한 역량을 사전에 검증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준비 부담 완화라는 정책적 목적과 출결 평가는 상이한 영역에 속한다고 판단되며 이를 동일 선상에서 폐지하는 것은 제도의 취지와도 다소 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출결 평가는 기존 현행 제도대로 유지해 주실 것을 정중히 건의 드립니다.


제 건의문을 검토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제도 운영이 합리적인 방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글도 잘 못쓰고 생각나는거만 썼지만 다들 각자 생각대로 유예기간 늘리는 건의에 힘쓰면 좋겠어 이건 그냥 내 의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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