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만점' 사무관도 사표 던졌다…줄줄이 공직 탈출

2025-12-19 10:40:48  원문 2025-12-19 08:58  조회수 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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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만점자’ 출신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19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진학을 위해 사직서를 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공직에 들어온 젊은 공무원들이 경직된 조직문화, 과한 업무량, 낮은 보수에 한계를 느끼며 관가를 떠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1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예산실에서 예산총괄 업무를 담당하던 A사무관은 이날 의원면직했다. 의원면직이란 공무원이 자발적으로 사의를 표하고 직을 그만두는 행위를 뜻한다. A사무관은 2014학년도 수능 만점을 받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진학한 뒤, 기획재정부 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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