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포기한 친구 도와주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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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이제 고3되는 학생입니다.
친한 친구 한 명이 아예 공부를 안하는데, 너무 걱정되서 도와주려고 합니다. 공부를 아예 안해서 기초도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 생각해 봤는데 이과인데 수리 나형 보라고 해야될것 같고요..탐구는 제가 물화생지ㅣ 다 공부해보니 생,지ㅣ을 보라고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친구 공부 지도해본 경험이 몇번 있어서 제가 직접 가르치면서 필요한 자료나 인강도 찾아볼 생각입니다.
탐구는 일단 교과서 여러번 읽게 한다음 제가 도와주면서 문제 풀이 시킬거고요. 언어는 좀 미뤄두고 외궈는 영단어 쉬운것부터 외우게 할 생각입니다. 워낙 기초가 없어서 청해랑 독해는 단어를 좀 외운다음에 시작해야 될것 같고요. 단어 좀 외운 다음에 청해가 독해보다 점수 올리기 쉬운것 같아서 청해부터 시킬 생각입니다.
수리는 교과서로 개념잡게하고 중요한 유형 문제랑 3점짜리 기출문제에 집중할 생각입니다.
대략 이렇게 해서 수리나, 외궈 , 탐구2개로 대학 보내줄 생각입나다.
교재 추천이나 가르치는 법, 수외탐 조합으로 하는게 좋은건지, 과목별 비율을 어떻게 잡을건지 등등 어떤 조언이든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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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주변에도 그런 친구가하나 있었습니다.
고1때 그 친구가 굉장히 뒤쳐졌었는데 2학기 말부터 마음을 다잡더니 공부를 한다고 하길래 제가 좀 도와줬습니다.
내신은평소 수업시간에 진짜 집중 엄청하더니 시험 전에 복습 몇번 해주니까 굉장히 잘 나왔습니다.
모의고사의 경우에는 언어는 유형분석을 위주로 하면 좋을것 같구요, 수리는 저같은 경우도 고2 되면서 추락한 케이스인데 한석원쌤 알파테크닉 개념정립 듣고나니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말씀대루 4점보다는 2점 3점을 우선 다 맞추는것에 집중하셔야 할 듯 합니다.
외국어는 진짜 단어가 답인거 같아요. 단어 죽어라 외우고 주어 동사 끊어서 단문독해하는 법 알려주시면 점수 끌어올리시는데 도움이 좀 될 것 같네요.
탐구는 다른 사람들 겨험을 보니까 진짜 적성에 맞는 과목은 잘나오구 적성에 안맞는 과목은 죽어라 해도 안나오는 경우가 있더군요, 그 친구가 무슨 과목을 좋아하는지 파악하시구 그 과목들 위주로 완자 같은 참고서로 자습하면서 자이스토리 기출문제 풀어보는 것 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