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달 전 1402원 전망”…서울대생 집단지성도 환율 예측 빗나갔다

2025-12-18 08:54:49  원문 2025-12-18 06:20  조회수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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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환율이 이례적으로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대생들의 석 달 전 내놓은 환율 전망이 크게 빗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서울대 등에 따르면 서울대 경제학부 국제금융론 수강생 60여명은 지난 9월 초 2학기 개강 직후 종강 직전의 환율 수준 전망치를 제출했다.

실제 환율 수준을 가장 가깝게 예측하는 학생에게 가산점을 주겠다는 박웅용 교수의 제안에 따른 과제였다. 국제금융론은 한국은행 등이 집계하는 대외 거래 관련 통계를 토대로 경상수지 결정 요인과 외환시장 동향 등을 연구하는 거시경제 분야 전공 선택 과목이다.

학생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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