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ssd [1209864] · MS 2023 · 쪽지

2025-12-18 02: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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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회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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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까진 공부에 아예 뜻이 없어 하루종일 놀아 결국 내신 78%로 아무생각없이 지역 명문고로 진학햇다.


고1때도 아무 생각없이 사는듯 햇지만 친구들의 성적에는 모두 1-2 그 중 못한다는 애들도 적어도 3은 맞았다.

하지만 난 올 5-6의 성적표를 보고 부끄러워졋다.

그래서 목표설정(한의대)을 하고 고2때부터 정시 공부를 시작햇다. 하지만 정시파이터가 그렇든 주3일제를 외치며 공부를 별로 하지않았다. 


시간이 흐르고 고3.

공부를 진짜로 열심히 해야겟다는 생각에 7월까진 열심히 햇다.

하지만 6평이 기대에 못미쳐서일까 (43323) 결국 번아웃으로 고3을 날렷다. (수능 54343)


그렇게 시작한 재수 , 6월까지 매일 7-21을 지키며 공부해 맞이한 6평. 21212 생각하지도 못한 점수엿다. 목표한 한의대엔 못미치지만 꿈을 바꿔 서성한 상경이 되는 점수가 나왓다.

재수학원도 장학을 받으며 다니고 공부를 안해도 점수가 유지 될줄 알앗다. 그렇게 맞이한 9평 32423. 전날 잠을 못자서 그런걸거야 라고 합리화하며 털어버리고 또 놀앗다 . 고2때처럼 주3일제로 ,, 그렇게 수능을 맞았는데 결과는 33223 



좀 아쉽지만 받아들이고 그냥 학교 다니려고합니다.

재수 , N수 하시는분들은 꼭 중간에 자만하지 마세요 !!

뼈저리게 느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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