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사람들은 태생자체가 이기적이라는게 자명히드러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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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뜻이아니라
되게 본능적인거라고봄
예를들어 여긴 오르비니까 n수가지고 말해보면
현역들은 재수생 ㅂㅅ이라고하고
재수생은 삼수생 ㅂㅅ이라고하고
사수생은 오수생 ㅂㅅ이라함
그리고 n수까거나 (애초에 지들이뭔자격으로 까는지는 모르겠다만) 이런글들올라오면
동조하는 사람들이있고 부인하는사람들이있음
나또한 n수생출신이라 후자이지만
나도 현역시절땐 학교에 재수생들 오면 어휴 ㅂㅅ들.. 등골브레이커 이러면서..ㅋㅋ(그런게 내가될줄은 그당시엔 생각도안함 ㅋㅋ)
사회에서도보면
명문대 지잡대 이렇게 두 집단으로나뉘어서
지잡대들은 우리학교에서도 대기업많이가! 지잡이라고무시하지마라. 요즘은 대학다필요없다 전문대나와도 심지어 고졸이어도 실력만좋으면 잘먹고잘산다
이러고
명문대는 명문대나름대로의 보상심리인지 아님 저러한공격들에대한 방어책인지 저들과 반대되는 의견들을 사회에 피력함.
직업에서도 그럼.
분명히 사회적으로 명예로운직업이있고 안좋은직업은 확실히 나뉘어저있음. 하지만 직업에 귀천이 없다. 라는 명목하에 사람들이 직접적으로 현실에서 말만안할뿐이지.. 그래서 상대적으로 직업이 안좋은 사람들은 자격지심(?)을 느끼고 자기들만의 방어책을 만듦. 그래서 자기직업의 좋은점을 나열하면서 나름 좋다고 주장함.
심지어 성매매에서 일하는 여자들도 그러지않음.
자기들은 이쁘고 몸매좋아서 한번잠자리가지면 돈 많이번다고 자기들처럼 이쁘지못한 여자들이 힘들게 돈버는거보면 한심하다며 ㅋㅋ 그러면서 자기들을 욕하는게 부러워서 그러는거라고함
사실 어느쪽이 맞다고 편들고싶지도않고 어느쪽이 맞다고 생각도하지않음.
그냥
그사람들한텐 그게 맞는거임.(단 최소한에 도덕적인 상황일때만..)
그래서
오르비에서도그렇고 일반 현실에서도그렇고
학벌이나 직업이나 진로에대해서 얘기할때
어느누군가가 나는 A라는길을 걸어 살아가고싶어. 라는얘기를하면
어떤누군가는 A라는길은 별로라며 흉보거나 욕하고 심지어 인신공격을 할수도있음.
물론 기분이 썩유쾌하지도않고 그사람이 싫은뿐만아니라
정말 내가 가는길이.잘못된건가?.나는 못난놈인가? 라는 생각이들거임.
근데 그건 그사람이 살아온 N년 이라는 인생에서 봤을때 그사람이 생각하는.. 그사람이 살아오며 나름대로 만든 인생의 기준. 잣대 일거고
그게 꼭 모든사람 개개인에게 전부 해당되진않음.
그래서 하고싶은말이 뭐냐구요?
나도 남이랑다르고 남도 나랑다르니 남이뭐라하든 저사람은 그렇게생각하구나... 내가 저사람한텐 그렇게보이나봐 하고 걍 님갈길가라는거. 고통스러워해봤자 바뀌는거없음.
자기가 남한테 학벌이 딸려서 무시받거나 남밑에서 일하고 그냥저냥 살면서 적당한월급에 물흐르듯 살아도 행복한 삶을 살수있을거같다 싶으면 굳이뭐 학벌에 목안매달아도되고 공무원을하던가 아님 걍 고졸로살아도된다고생각함. 절대 이런삶이 나쁘단게아님.
근데 그게아니라면?
죽도록 남이뭐라하든 본인이 원하는삶을사셈
저는 그렇게 살아왔고
지금되돌아봐도 후회가없음
오히려 그때 남들보기에창피해서 남들처럼 살았다면
'나'라는 사람은 계속 후회했을거임.
(쉬운예로 게임에서 어느누가 전사로 전직했다고 저기지나가는 마법사가 야 ㅋㅋ 너 왜 전사로전직하냐? 그거 현질도많이해야하고 힘든데 ㅋㅋ 이러면 무슨생각드셈? 이새기뭐지 내가하고싶다는데 뭔소리여 이라잖아요 그거랑 별다를거없다고봐여)
사실 저도 어렸을땐 (지금도 어리지만) 남눈치.엄청보고 상처받고했는데
조금더나이가먹어 20대가되니까 많이느끼게되더라구요
여기 오르비에선 저보다.어린분들이 많으실테니 몇년이라도 더산 제가 실없는소리한번드려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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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어려서들 그럼 절반은 다시할텐데..좋아요 1 답글 달기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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