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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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35223
9모 24343
수능 54345
수능 때 사탐도 망쳤긴한데 국어가 아무리 망해도 3은 나왔었는데 예상도 못한 5가 떠서 가채점 때 생각한 학교보다 낮은 데 쓸 것 같어요 근데 쓸데없이 눈은 높아서 한 번 더 치고 싶습니다..
국어는 2~3등급 떨어지고 수학은 계산 실수 때문에 한 문제 차로 4 받은 게 너무너무 아쉬워요 사탐도 그렇고…
수능 성적으로 쓸 수 있는 대학은 솔직히 불만족스럽고 쌩재수는 불안할 것 같아서 반수 고민 중입니다 물론 반수가 뭐 쉬운 것도 아니기도 하고 부모님이 지원도 안 해주실 눈치라 좀 그렇긴 한데 솔직히 지금 안 하면 또 언제 하겠나 싶고 나중에 후회할 것 같아요.. 만약 지원 안 해주신다면 1월부터 알바해서 1학기까지 번 돈으로 2학기 휴학 후 공부할 생각도 있습니다
정말 냉정하게 현실적으로 반수하는 거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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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때부터 동기 눈치 안보면서 공부할 자신 있으면 해도 될거같아요 . 그리고 학교 붙여놓으면 심신의 안정땜에 잘 보는 사람도 있으니까 도전해보는건 괜찮을거같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