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학과 한약사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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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약학과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는 한약학과에 진학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처럼 충분히 알아보지 못한 상태에서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분이 또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금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
혹시 “예비나 4칸이라서 하는 말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올까 봐 관련 사진도 함께 올립니다.

지금은 다시 입시 치러 다른 학과에 재학 중이지만, 제가 원서낼 당시와 거의 비슷한 이야기들이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 것 같고, 오히려 입결은 더 높아진 상황입니다. 물론 진학 후 만족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잘못된 정보로 진학했다가 뒤늦게 후회하는 분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이 글을 남깁니다. 서론이 조금 길었습니다.
1. 입시 커뮤니티의 말들을 그대로 믿고 결정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한약사·한약학과는 워낙 정보가 적은 분야라 수험생 입장에서는 커뮤니티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커뮤니티 정보의 신뢰성은 한 번 더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르비, 수만휘, 포만한 같은 입시 커뮤니티에서 한약학과 관련 글에 답변을 다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매우 제한적입니다. 댓글 이력을 조금만 살펴보셔도, 몇 년 동안 거의 한약학과 글에만 꾸준히 답변을 달아온 분들이 반복해서 보일 겁니다.
오르비 역시 닉네임만 바뀌었을 뿐, 작년·재작년에도 비슷한 내용의 글과 댓글이 계속 올라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심한 곳은 한약학 갤러리입니다.
그곳은 조금만 비판하거나 의문을 제기해도 글이 삭제되거나 차단되는 경우가 많고, 사실상 한쪽 방향의 이야기만 남는 구조입니다. 작년과 재작년에도
‘곧 한약사도 약사 없이 처방조제가 가능하다’,
‘5년제로 전환된다’,
‘통합약사가 된다’
같은 이야기들이 기정사실처럼 퍼졌지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실이 된 것은 없습니다.
저 역시 욕설이나 비난 없이 “사실이 아닐 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고 결정하라”는 댓글 하나를 남겼을 뿐인데, 해당 댓글은 삭제되고 이용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 수 있지만, 순수하게 한약사가 좋아서 정보 공유하려기보단 소수 직군이라는 특성상 입결이나 위상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입시 시즌마다 비슷한 글들이 반복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가능하다면 입시 커뮤니티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실제로 한약국이나 약국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본 뒤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2. “돈만 있으면 페이약사 고용해서 편하게 돈 번다”는 생각으로 진학하지 마십시오
요즘 한약사에 대해 “금수저가 가면 개꿀 직업”이라는 이미지가 퍼져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10억, 20억을 들여 약국을 차린다고 해서 쉽게 오토로 운영되는 구조는 아닙니다.
약국 시장은 이미 과포화 상태이고, 입지가 좋은 자리를 한약사 신분으로 구하는 것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설령 자리를 구했다 하더라도, 약사를 기존 시급보다 더 높은 비용으로 고용해 한약사 운영 약국에서 근무하도록 하고, 그 월급을 주면서 내가 큰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가 과연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약사가 갑자기 아프거나 출근하지 못하면 약국은 문을 닫아야 하고, 그 경우 병원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매일 “혹시 오늘 결근하지 않을까” 눈치를 보며 운영해야 하는 구조를 감당할 수 있을지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심지어 통과 여부와 별개로, 한약사가 약사를 고용하지 못하게 하는 법안이 발의될 정도로 약사 사회의 반감은 큽니다.
실제로 한약사가 처방 약국을 개설하면 약사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상황을 감당할 수 있는지도 고민해보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매약국만으로는 어떨까요?
커뮤니티에서는 매약국으로도 충분히 벌 수 있다고 이야기하지만, 현실에서는 왜 대부분의 약사들이 힘들어도 처방 약국을 유지하려 할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매약국만으로는 수익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매약국은 근무 환경도 결코 편하지 않습니다. 일반 직장인과 같은 출퇴근 시간이 아니고, 주말·공휴일·명절, 유동 인구가 많은 시간대, 밤 9시까지도 근무해야 합니다.
커뮤니티에서 말하는 ‘월 500’ 같은 사례가 많지도 않겠지만 실제로는 이런 조건이 전제된 경우여야 합니다.
두서없이 길게 적은 점은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마 이 글에 대해 또 다른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다만 저는 제 경험을 바탕으로, 나중에라도 후회하는 사람이 한 명이라도 줄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 글 이후로는 댓글을 달거나 추가적인 글을 더 이어갈 생각은 없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는 그냥 지나칠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고민 중인 분들께는 선택을 앞두고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각자의 상황과 기준에 맞는 길을 잘 선택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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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만 해놓고 다른과를 다니고 있다는거죠? 몰라도 너무 모르시네요. 현장에서 일해보지 않은 티가 너무 납니다. 10억 20억이라 쓴 것 보고 글을 내렸습니다... 10억 20억으로 약국 인수한다는게 어느 정도 규모인지 전혀 모르면서 너무 뇌피셜로 쓰셨어요...
다니다가 다른 곳으로 옮기신듯 한데 또 즈그 맘대로 해석하고 있으시네..한약평균 개높다 ㄹㅇ
중간 내용부터 읽고 10억 20억 보고 글 내려서 위 내용은 제대로 읽지도 않았습니다. 워낙 한약학과 까기 위해 만들어낸 스토리 거짓 주작이 많아서요. 결론은 한약사 면허는 없고 한약사로서 일해본 적도 없는분의 글이네요.
한약학과를 다닌적도, 약국에서 일해본 적도 없으니 일반 매약 마진도 전혀 모르시네요...
일반약 위주로 운영하는 약국 개설한 약사의 수가 한약사 전체 인원보다 많다는걸 알고 계신가요?
약사 개설 일반 약국 예시 사진 올려드립니다.
일반약 위주 약국과 조제약국의 매출 마진 구조가 다릅니다.
처방조제약국은 전문약 약값 때문에 매출과 매입이 매우 크게 잡힙니다. 전문의약품 약값의 마진은 극히 낮아 실질적인 이익은 조제료에서 발생합니다.
반면, 일반의약품 위주 약국은 지명품·광고품의 마진은 작은 편이지만,
그 외 품목들은 원가가 판매가의 10~70% 수준까지 매우 다양하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큰 품목들이 많아 약국 운영이 가능합니다.
이거보고 한약학과 지원합니다
더 좋은 약학과에 stay 하세요!
이 분 좀 무섭다
댓 ㅈㄴ무섭네요
여러 입시 커뮤니티에서 한약사 홍보하는 사람들은 "평범한 한약학과 학생" 또는 "심심해서 놀러온 한약사"는 아닐 확률이 높습니다.
1.반복되는 내용
2.아이디는 다르지만 서로 동일한 자료
3.이상하리만큼 글 댓글 내용이 한약학과에 치우쳐짐
4.한약 옹호 글/댓글 위주로 편향되는 좋아요
등등
이걸 보면 누군가가 (또는 어떤 세력이) 의도를 가지고 하는 활동이라고 강력히 의심되지 않나요?
이상하리만큼 글 댓글 내용이 한약학과에 공격, 부정적인 사람은 어떤 사람일 확률이 높나요 혹시?
제가 여러번 말 했지만 원래 각 협회마다 다 인터넷 대응팀 있어요. 꾸준하게 동일한 자료로 오르비 수만휘 디시에 올리는데 평범한 한약학과 학생 또는 할일 없어서 놀러온 한약사처럼 보이진 않죠.
그러면 님 말대로면 님은 약학과 인터넷 대응팀이신건가요?
제 글목록 쭉 보십셔. 전 평범한 학생입니다. 근데 님 글목록 보면.... 음ㅋㅋㅋㅋ
님 댓글 보면 한약학과, 한약사에 일관되게 부정적이던데 전 의심이 가네요. 대응팀이라는 존재도 처음 들어보는데...
한약사에 안 부정적인 약대생이 있긴 한가요ㅋㅋㅋ? 인터넷 대응팀은 님 댓글이나 글 보면 누구나 있다고 의심이 되는데요. 저야 그냥 키베뜨는 오르비언인데 님은 딱보니 평범한 커뮤러는 아닌것 같습니다ㅋ
뭐 당장 이 글 댓글만 봐도 사진 자료가 전문가 수준이십니다ㅎ
약학과 학생이신가요?
전형적인 그럴듯한 헛소리.. 아마도 한약학과 다니다가 약학과로 탈출한사람일 확률이 매우높음
아니면 짤어디서 주워왔던가 저런식 인증이면 나도 의대생임
이 계정이 가장 무섭다
저 위는 대놓고 여론용 계정인데 이건 좀 진짜 일반 계정처럼 꾸며놓음
저 좋아요도 주작일 거란 게 미친 거 같음
저 그냥 일개 개인이고요 불편하셨음 죄송합니다. 당분간 오르비 쉴게요
아... 이 글쓴이분 한약학과 합격 후 약학과로 가신 학생인가요...?
이렇게까지 아무런 근거 없는 말로 길게 작성하면서 타학과를 깐다는게... 역시나네요.
이런 스샷 자료를 다 소장하고 적제적소에 꺼내쓰는것부터 참 전문적이십니다ㅎ
그냥 있는 사실 그대로의 자료 올려드리는겁니다.
한약학과, 한약사에 대해 거짓 정보와 선동으로 공격을 하는 분들이 꾸준히 보여서 반박해드리려고요.
넵 뭐 자료 자체가 잘못됐다고는 안 합니다. 그냥 평범한 한약학과 학생 또는 놀러온 한약사로는 안 보일 뿐이죠
와 글 목록이랑 댓글 보니까 무섭네 ㅋㅋ
정신을 차리시길 바랍니다
한약학과 댓글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대표훌리님
댓글 보면 오히려 더 반감이 들거같은데
광신도도 아니고 이게 뭐임
한약먹어서 저렇게 됐나봐요
댓글 훌리들 진짜 ㅋㅋㅋ
입시철이 도래했구나
잘노네
그만 해요 좀..같은 한약이 봐도 어지럽다
개인적으로 어느 메디컬 과던 (약대포함)
현직 혹은 본4정도 되기 전까진 현실 잘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오르비에 그 과 다닌다고 자기가 다 아는양, 또는 다른 직업에 대해 아는양 글 쓰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학생분들은 정보 많이 찾아보시고 진로 결정하시길
원서철은 참..
한약학과 합격증으로 약뱃 주면 고려해봄
댓글 보니까 슬슬 커뮤 여론전 시작할 때가 되었구나 하고 감이 옴
뭐야 매년 12월~1월에 진행하는 이벤트잖아??
쉽지않네
저도 10억얘기나오자마자 대충읽고 내리긴했는데, 다시 천천히 읽어보니 글전체에 대해서는 공감합니다. 통합약사나, 6년제 이런건 아직 확정아니니깐 그런걸 바라고 들어오시면 안되고, 일자리 관련해서도 시간대가 주말 하루중 출근이나 9시까지 근무 이런건 있는편이긴합니다. 다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오히려 장점일수있는게 탄력적으로 선택근무가 가능하고 저런시간대는 시급도 더높습니다.
페약고용해서 처방조제약국 돌리는것도 약사 1인약국보단 규모를 크게해서 돌려야하기때문에 자본이 필요하기에 대부분은 안전하게 매약국을 하는것도 사실이긴합니다. 다만 매약국하려면 보통 365 9시까지 하는경우가 많기에 그런 일자리가 많은것도 사실이고요. 수익적인면은 아직 학생이라서 잘모르시고 10억,20억같은얘기도 잘모르셔서 쓴거라 이해합니다.
갈드컵을 시작!!!! 하겠습니다~~~~~
댓글 바로 2마리 출몰.
어김없이 나타남
한약 먹지 마세요. 체질이란게 바뀝니다. 어쩌고 저쩌고
dorign
한약사의혼잣말
<<< 얘네는 숨길 생각도 없노ㅋㅋ
네 전 원래 한약사인거 숨길생각없었는데, 근데 저 일개 개인이고요 대응팀이런거아니고 불편하신분 많은거 같아 오르비 잠시 쉴게요 입시기간동안
젖지는 일해라
젖..지요?
그런게있어요 크크
약사들한테 한약사 이미지가 의사들한테 한의사 이미지랑 비슷한가
<한약사/한약학과 소환술 주문 리스트>
공유 드립니다. 딸깍 한번으로 그들을 부를 수 있습니다.
1. ??? : 한약사는 행복한약국 같이 이름 지어야만 개설 가능한거 아닌가요? 한약국만 개설 가능 아님?
2. ??? : 한약사는 약사 고용 안하면 약국에서 혼자는 약 못팔지 않음?
3. ??? : 한약학과를 왜 약학대학이라고 해요 한약대 아님?
4. ??? : 한약학과 5등급 국평오들 아님?
5.??? : 한약학과는 양약 안배우지 않음?
6. ??? : 한약학과 국시에 한약만 나오지 않음?
7. ??? : 한약제제도 약사가 가능한데 한약사 존재 이유가 없지 않음?
8. ??? : 한약도 한약조제자격 약사(한조시약사)는 가능한데 한약사 존재 이유가 없지 않음?
좀 그만해요 님..
진실이 알려지고 거짓을 바로잡기 위함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한약사는 한약국 개설? 이러고 있는데 갈 길이 머네요. 소수인 저희가 가만히 있으면? 다수인 적대적인 집단의 일부가 더 심하게 선동하고 거짓 정보 흘리겠죠.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약사와 한약사의 수가 약 20배는 차이가 납니다.
것도 적당히 봐가면서해야지 오히려 반감만사잖아요 님..
요즘은 일찐들이 팰 때 가만히 맞아주면 착하네~ 하고 덜 패주나요? 더 지내보시면 알게됩니다. 한약사/한약학과는 대한민국의 법과 명분으로 버텨온 소수의 직업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더 맞아요. 거짓을 흘리는건 딸깍이지만 그게 아니라고 진실을 해명하는데에는 더 큰 노력이 필요합니다.
혼잣말님의 뜻은 알겠습니다. 하지만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공격해오는 일부가 항상 있습니다. 맞고만 있으면 만만히 보고 더 때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같은 한약학과지만 님글만보면 한약학과 스캠같음 ㅠㅠ 맞고만있는게 아니라 적당히 대응하는데 님은 좀 역해요..
존중합니다. 혼잣말님의 얘기도 참고하겠습니다. 불의를 보면 지나치기 쉽지는 않네요.
님 가주앗 아닌가요 작년엔 님도 저정도로 했던거 같은데
씹스캠이라는거죠?
서울대에 비하면 씹스팸이지요

싸움구경 재밌노 ㅋㅋ자판기들 개긁혔누
Ai 시대 없어져야 할 1순위 직업이 약사다
많은 직업들이 사라지는 중인데 즈그들만 밥줄 지키는 모습이 역해 아주
한약학과 원서쓰지말라면 쓰지좀마라
대학가서 4년1500일동안 뇌이징당하면 멀쩡하던애들도 고장난다니까?
미용gp는 어때여
돈많이벌죠
오오 개원한다하면 강남아니고 광역시면 경쟁도 별로 안치열하지않나여?? 치대보다 낫네요
메디컬 = 여기 오면 개고생에 열정페이니까 오지 말라함
한약학과 = 여기 개꿀이니까 제발좀 오라고함
메디컬 갈 일도 없고 관심 분야도 아닌데 대한민국의 입시 커뮤를 하는 수험생이라면 왜인지 이 쪽 분야에 대해 빠삭해지게 될 수밖에 없네요;
ㅋㅋ
씹스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