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근현대사’, 14년만 부활 추진…"민주시민교육" VS "정치편향 수업"

2025-12-17 10:19:28  원문 2025-12-16 15:04  조회수 219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424960

onews-image

교육부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근현대사’를 별도 과목으로 재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2002년부터 2012년까지 선택과목으로 존재했던 ‘한국근현대사’가 폐지된 지 14년 만이다. 이후 근현대사는 한국사 교과서에 포함돼 다뤄졌지만, 교육부는 민주주의와 현대사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별도의 과목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교육계 안팎에서는 현대사 해석을 둘러싼 정치적 편향 논란과 교육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16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고등학교 선택과목 중 하나로 ‘근현대사’...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체리토끼(1305093)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