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대 가도 수능성적 이렇게면 과외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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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 수능 성적에 비해 하향 1개만 붙었지만
그래도 돈은 많이 벌고 싶어서 과외를 하려 하는데
국어는 내신 1.0에 69수능 2 2 1이고
수학은 한문제만 더맞췄으면 1인데 너무 아쉽네요
원래는 국어만 할 생각이었지만 제가 국어를 다른사람한테 가르치기를 잘 못하겠고 (왜냐면 저는 보면 그냥 보이는데 다른 사람한테는 어떤 포인트에 중점을 두고 설명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대신 수학은 2등급이지만 이건 잘 가르칠 자신이 있는데 괜찮을까요?
(생1은.. 1등급이 나왔으면 생각해 보는데 그것도 아니고 27수능 생1 선택자가 많은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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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하는데 젤 어렵네요

과외 찾는거야 가능하지,,, 근데 고등학생들 대상으로 과외 살아남으려면 주변 보습학원 수학쌤들이랑 붙어야 함, 중학생은 그냥저냥 가능한데, 고1 중간은 그냥저냥 잘 보다가 본격적으로 도형들어가는 고1 기말 꼬꾸라지면 바로 계약파기임 ㅋㅋㅋ
연대 나온 내친구도 수학과외 하다가 짤려서 수학학원 조교로 들어감…
서울대 화학교육전공한 친구도 수학과외 2개 밖에
못잡음, 근데 진짜 빡세게 함, 결과 내니깐 학생부모님이 고맙다고 돈도 더 주심
참고로 팁을 주자면, 수학조교도 만만치 않은데, 수학조교로 어느정도 인정 받아서 시간당 2,0으로 가고 싶다면, 중학생들 타겟으로 매일 시험풀리고(내 경우 모의고사처럼 애들 시험을 진행했음, 긴장감 조성하고, 님이 진행을 ㅈ나 잘해야됨), 선생님들 쫓아다니면서 시험지 달라고 조르고, 첨삭 잘해주고, 애들 피드백 뭐가부족한지 선생님들께 잘 보고하면 원장이 수학보조강사 추천할꺼임… 인정받으면 월수금 7-10시 이정도에 200챙겨주심^^… 갠적으로 난 모든건 학벌의 문제가 아니라 능력의 영역이라고 봄!! 중계동에서 과기대 컴공이면 수학조교하는덴 문제 없음,
근데 님이 반수할꺼니깐 반수에 올인하셈
제 동기 수학 말고 강남쪽 과외 여러명 했었는데요. 영어로 토익 만점, 오픽, 토스 최고 높은 등급 나왔는데 여기저기 불려 다니더군요. 그리고 잘하면 보너스도 주던걸로 기억해요.
참 그리고 일부 학부모들은 직접대고 성적 보여달라고 하더군요.
수학과외는 살짝 포화인 것 같긴 한데 친구들 보면 또 본인만의 특출난 장점이 있으면 잘 구하더라고요. 학벌이나 수능 성적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셀링포인트를 잘 드러내시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