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를 붙어도 가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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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대는 솔직히 쉽지 않은 상황
다른 과 간 다음에 복전이나 전과를 해야지
전정을 갈 수 있는데
갈 수 있는 과는 내가 원래 가려던 곳이 아닌데 애들은 공부를 잘하는 애들일테고 전정에서는 심지어
영과고랑 경쟁해야하니 난이도는 뒤지게 높을텐데
학사졸 취업에 있어서 이점이 그 어려움 만큼 있을까
아니면 대학원 진학이나 창업을 택한다한들
이게 쉬운 길은 아닐테고 성공해도 학사졸 취업보다
무조건 나으리란 보장도 없고
붙는다고 가는게 맞나 이게
그냥 설뽕 때문에 객기부리는건 아닐까
미쳐버리겠네
모든게 붙어야 의미있는 얘기긴 하지만
막상 원서철 되니까 고민 되네 진짜..
절대 자만 아닙니다.
오히려 저를 못 믿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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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걱정때문에 대학내리는건 말도안됨
그런가요.. 근데 전 복전까지 감안해야해서..
아니그래도 일부러 급간 낮춰서 간대학에서 학점 좀 높게받아도 최대한 잘간대학에서 학점 좀 낮게받는게 훨씬나아요 물론 동일한 노력으로 받았단 가정하에
서울대라고 그렇게 답 없는 학점 나오고 망하는 일은 없는 걸까요...?
노력하면요..
제생각엔 네 / 그리고 망해도 더 나아요 설대에서되게 못봐줄정도로 망했는데 연고대 간다고 4점대하고 뭐하고 설과 연고의 간극을 메울만큼 잘할수 있진 않을거라생각해요 안한게아닌이상 / 애초에 급간을 낮춘다고 좀 덜열심히해도되는게 아니라 그걸메울려면 더더욱 열심히하셔야해요 설대갔을때보다
아하 그정도군요 차이가..
대학을 석달만 다니고 휴학한지라
인사이트가 너무 없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디랑 고민중임
같은 군에서는 한의대랑 고민이고
다른 군에서는 연고공이랑 비교입니다..
당연히 입결이나 뭐로나 비교 안되는 학교지만 서울대에서 복전을 한다는게..
제가 할 수 있을지를 모르겠어서
크아악 저도 전정이 지금 하 컷이 미쳐날뛰는중
현역 설공이라니.. 엄청나네요
전 사탐으로 틀고 지균 달아서 겨우겨우 갈 거 같은데..
어쨋든 연고대보단 서울대가 훨씬 나아요
그정도일까요..? 복전까지 해야하는 거랑 난이도 감안해도
설대 복전은 쉬운데 전과는 진짜 빡세요
근데 질문 하나가 있는게
전과를 목표로 하다가 실패해서
복전으로 틀어도 괜찮나요?
설대 복전은 쉬운데 전과가 진짜 빡세요
아 복전은 평범한 사람이라도 할만한가요?
그럼 다행이네요
문과는 상경 복전 빡센데
이과는 수리,물천 말고는 널널한 편인 듯요
상경에서 전정 복전하려는 거긴 합니다
상경에서 복전하는 건 안 빡센데
다른 과에서 상경으로 복전하는 게 빡센 거에요
아하 그런가요?
그럼 전정 복전 노려봐도 괜찮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