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관련 질문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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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뒤 임고 공부 시작하는 예비 4학년입니다.
학교 3년 다녀서 어중간한건 답변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교대 관련 고민 있으신 분 편하게 댓글이나 쪽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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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임용 난이도 어떤가요?
예전보다 많이 빡세졌다던데
난이도가 혹시 시험 자체의 난이도를 말씀하시는 걸까요? 아니면 경쟁률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시험자체 난이도보단 붙기 어려운 느낌이 궁금해요
얼마나 준비해야 하고 보통 몇수에 들어가고 얼마나 열심히 해야 들어갈만하고 이런거요
저도 아직 본격적으로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주변 얘기들어보면 이게 단순히 생 암기시험이라 N수생이 유리한 시험이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그래도 초등임용을 4번 떨어졌다는 얘기는 아직 못 들어본 것 같습니다.
도서관에서 하루종일 공부해도 떨어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겉보기에 놀 거 다 노는 사람이 붙기도 합니다.
1~4학년 중에 편한 순서가 대충 어떻게 되나요?
임용 시험이 압박이나 분위기가 어느 정도인가요...? 수능의 n배라고 할 때 n이 어느 정도인지 간략하게 설명해주실 수 있나요..??
1. 제가 다니는 학교 기준으로,
1학년과 2학년은 들어야할 과목이 많고 3학년은 상대적으로 적은데, 개인적으로는 힘듦의 정도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2. 아무래도 교대 다니시는 분들 대다수는 임용 붙어서 초등교사되는 걸 목표로 하다보니 압박감이 큰 편이긴 합니다. 수능은 최대한 점수를 잘 받으면 그 점수 수준에서 대학을 골라갈 수 있는 반면, 임용은 붙냐 안 붙냐의 차이로 누구는 직업을 가지고 누구는 못 가지는 시험이라...
친한친구가 설교라서 어떤 심정일지 살짝 궁금했어요..ㅋㅋㅋ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어디교대신지 여쭤봐도될까요?
서울 경인 아닌 지방교대라고밖에 답변 못 드리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ㅜ
저도 지방교대 희망하는데 이 성적으로는 좀 빡셀까요..?
또 어디지방교대 희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일단 저는 면접 보는 거 싫어서 면접 비중 최대한 낮은 곳으로 찾아본 기억이 나네요.
제가 입시판을 뜬지는 오래라, 전년도 입시결과 보시거나, 입시관련 분석하시는 다른 분께 여쭤보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유튭에서 봤는데 진짜 학교에서 율동하나요?
네... 진짜 합니다..
그거 말고도 진짜 별걸 다합니다
남자면 임용 붙고 군대가는게 흔한케이슨가요?
보통은 그렇긴한데 과에서 거의 한 명씩은 중간에 군대를 가더라구요.
혹시 연애는 많이 하나요 그라고 나이 많은 새내기도 잇나요
남자기준으로는 연애 못하면 바보 소리 듣긴 합니다.
나이 많은 새내기 분들 많이 계십니다!
혹시
1. 남녀 성비 궁금해요
2. 나이 최대 몇살까지 보셧나요 새내기
3. 연애 어떤 루트로 많이 하나요 궁금
1. 남3 여7 정도인 것 같습니다.
2. 25학번 92년생분도 봤습니다.
3. 학교가 워낙 좁아서 과 동기끼리도 만나고, 과 선후배로도 만나고, 동아리로도 만나고, 같은 수업듣는 타과끼리 만나고 진짜 다양합니다.
혹시 처음이면 어색 하지 않나요 어떻게 친해지나요 그리고 오티 엠티 가야하나요 궁금합니다
혹시 장수생이신가요?
임용실패하면 진로가어케되나여
기간제하면서 임용을 계속 보는거 말고는...
졸업하자마자 대학원에 가거나, EBS 들어갔다는 얘기는 한 번 들어봤습니다.
왜 보통 임용 붙고 군대가나요?호봉 말고 다른 이유가 있나요?
임용 경쟁률이 해가 갈수록 높아지기 때문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학 다니다 중간에 군대가면
복학했을 때 따라가기 어려울까요?
교대에서 거창한 학문을 배우는 건 아니라서 수업 듣는건 상관없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교대 특성상 팀플로 수업시연을 많이하다보니 동기들이 아니라 별로 안 친한 후배들이랑 하면
어색하다..? 같은 어려움은 있을 것 같습니다.
26학번이 임용칠 때 쯤이면(2030년) 임용 경쟁률이 4:1~5:1 일 것 같다는데 진짜인가요..? 저렇게 되면 몇 년 임용을 쳐도 끝까지 못 붙을수도 있는걸가요..? 전 경남 응시할 예정이에요!
그렇게 생각하는게 정배는 맞습니다만, 사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거긴 합니다..
제가 입학했을 당시에 20학번이 임용고시를 쳤었는 데 그 때 경쟁률이 정확히 기억은 안납니다만
3:1 정도 였던 것 같거든요?
근데 그 바로 다음 해에 전대통령이 늘봄 정책 시행하면서 TO를 엄청 올려서
경쟁률이 꽤 많이 내려갔었습니다.
근데 설령 4:1, 5:1 된다고 하더라도 교사라는 직업이 주는 여러 이점을 생각해봤을 때, 그래도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요새 취업시장이 워낙 안 좋기도 하고 그러니까..
교대에 기본적으로 페미들이 많은 걸로 아는데 혹시 남혐까지 하는 불꽃페미들도 존재하나요?
에타에는 종종 분탕치는 분들이 보이긴 한데,
실제로 그런 성향을 드러내는 사람을 직접 본 적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혹시 교대가서 무휴반하기 많이 빡셀가요..? 여차하면 그냥 임용 볼 생각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