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년생 43% 결혼할 때 91년생은 24%뿐…뚜렷해진 '혼인·출산 절벽'

2025-12-16 16:00:24  원문 2025-12-16 12:00  조회수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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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전민 기자 = 동일한 나이를 기준으로, 1990년대생의 혼인 비율이 1980년대생의 절반 수준에 그치는 등 출생 연도가 늦을수록 혼인과 출산을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첫째 아이를 낳고 육아휴직을 사용한 경우, 사용하지 않은 사람보다 둘째 이상을 낳는 '다자녀 비율'이 유의미하게 높아지는 등 일·가정 양립 정책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는 1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2023년 인구동태패널통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1983~1995년생(41세~29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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