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하다” 폭언에 시간당 처리량 압박…쿠팡 물류센터의 밤

2025-12-16 13:32:18  원문 2025-12-16 08:18  조회수 80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404499

onews-image

모두가 퇴근을 준비할 때 쿠팡 물류센터로 출근한다. 그런데 2025년에만 최소 4명이 퇴근하지 못했다.

2025년 11월21일 밤 10시28분. 쿠팡 심야근무를 맡은 일용직 노동자 ㄱ씨가 쿠팡 물류센터인 경기도 화성 동탄1센터에서 식사를 마치고 이동하던 중 의식을 잃었다.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호송했으나, 그는 밤 11시36분 숨졌다. 39살인 ㄱ씨는 2024년 9월부터 야간 고정 근무를 해왔다. 그는 저녁 6시에 출근해 3시간 이상 일한 상태였고, 예정된 퇴근 시간은 다음날 새벽 4시였다. 물품을 들고 이동해 나르는 일,...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이생망청새치(1100411)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