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신 수능 영어에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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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뭐라고 논증해야 할지 모르겠음
영어 원어민이 못 푸는 문제들을 내니 문제가 있다!
는 한국어 원어민이 국어 시험 다 맞는 게 아니므로 그닥 합리적인 주장이라고 볼 수가 없고
한정되어 있는 영어 교육 시간과 자원을 이렇게 사용하고 있으면 안 될 것 같다고 주장해야 할 것 같은데
그럼 대신 어디다 써야 하지
일상 회화(사실 이건 초중등 때 조금 하긴 합니다)? 더 높은 수준의 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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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단 훨씬 높은 수준의 듣기.. 최소한 어린애들용 애니메이션 속도는 돼야할텐데..
이거맞는듯 어렸을때 디즈니 시리즈나 스펀지밥같은거 자막없이 본 애들이 영어잘함
우리나라 교육에서 회화를 점수화해서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클듯 대학교도 아니고
점수제 상평 말고 듣말하기 수행평가식 PF나 절평으로 가야하는건가...이렇게 하면 또 애들이 공부를 안할 거라는 문제가 있긴한데
근데 회화/듣기는 과탐보다도 사교육 영향이 크고
심지어 저건 조기교육이 일방적으로 유리한 영역이라 사교육 감축이라는 명분에 대놓고 들이받으니 힘들지 않을까요

그래서 이렇게 할거면 절평밖에 방법이 없긴 해요 입시보단 인생을 위한 교육 느낌으로근데 입시 영향력이 없어지면 학생들이 제대로 안 하고 그 시간에 입시 영향력 있는 타 과목들을 준비할 테니 입시 중요도가 조온나게 낮아지는 것밖에는 방법이 없는데 또 그게 쉬울 것 같지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