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수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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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ㅈ반고 출신 내신 1.8-9 여자
3년간 학종 준비했으나 (자연계)
ㅈ반고 이슈 + 고3 기말시즌 응급수술로
교과로 경외시 인문대 진학
수능은 24111 (최저러/미적과탐)
1학년 다니고 아니다 싶어서
2학년 휴학 후 집독재 (확통/사탐)
6.9 둘다 12111 에서 수능 23211 로 말아먹음
논술은 경희한 하나 썼으나 최저 불충족
진짜 너무 아쉽고 정신적으로 힘들어요
딱히 특정한 꿈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학벌콤 심한 편은 아니긴한데
계속 만족스러운 결과를 못 받으니까 자존감 떨어지고 미련이 남아요
공부나 연구쪽으로 가고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는데
메디컬도 지망도 아닌데 계속 수능 보는게 의미있나 싶네요 ㅠㅠ
어떻게 보시나요? 로스쿨은 아예 생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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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가면 28수능 본다고 공부 첨부터 다시 할지도 모름..지금은 아니라고 생각해도 미련이 남으면 그리 될 가능성이 있음...
전적대에서도 전혀 적응을 못해서요ㅜㅜ
무휴반도 비추하시나요?
문과면 그냥 다닐듯
저도 이 의견에 한표
stop
제 동생이 5수로 이과 6,9(미적.과탐)모두 만점으로 서울대 의대 간다더만 31211 나와 멘탈 붕괴입니다. 작년엔 국어 제외하고 모두 만점이었는데 언매를 망쳐서 원서도 안넣고 올인했는데 안되네요. 의대 6논술이었는데 최저합도... 무휴학이면 올인하지마시고 밑져야본전이란 마음가짐으로 논술까지 고려해서 함 더 쳐보는건 괜찮을듯 합니다. 제동생을 보니 올인하면 나이가 들수록 점점 부담감이 커져서 모의고사 실력은 무용지물이되고 제실력 발휘가 전혀 안되더라구요.
말씀 감사합니다. 참고하여 생각해보겠습니다.!
후회가 남으면 하세요 그게 맞다고봄 개인적으로 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