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쿨 러버 [1360134] · MS 2024 · 쪽지

2025-12-15 15:31:07
조회수 111

난 여경도 필요한 사회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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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예전에 철없을때 아빠가 용돈 안준다고 새벽에 대부업체에 연락해서 돈빌리려 한적 있는데


거기서 현금으로 줄거고 직접 만나자더니 와서 차에 타서 계약서 쓰라길래 


차에 타면 인질로 잡혀가서 죽을수도 있는거 아닌가 생각 딱 들어서 거절했더니 끝까지 차밖에서는 계약서 쓸 수 없대서 나 끌고갈까봐 경찰에 신고했는데


경찰이 따로 사건경위를 묻길래 남녀 경찰 두분이 듣더니 여경은 확실히 여자라 그런지 그 상황 내 입장을 공감하더라고.


그때 느꼈을 두려움 무서움 같은걸 여경도 안거지. 그런쪽은 여경의 역할이 분명있음. 


물론 싸우는거 잘하는건 남자경찰들이 더 잘하는 경향 있어서 여경 많이 까이는거 같던데 난 여경도 필요는 하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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