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위 눌려본 적 익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366721
절대 겪고 싶지 않지만 썰은 듣고 싶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 . . . . . 30분 넘게 쏟아부은 노력의 결과가 이거라니... 두 분을 뵐...
-
좋은데 5 1
좋아해요!!!
-
히히 룸메나갔다 3 2
근데 왜 짜장면 안치우고가지,, 방에서 중국집냄새남 ㅡㅡㅡ
-
고속 업뎃 왔 1 0
30분전 따끈따끈
-
미칠거같다
-
이틀 뒤면 2 0
내 오르비 계정 탄생 되고 2년 지난거임
-
군수는 4 0
내년6월 입대해서 내년11월에 수능보는거 불가능함? 대학 합격해도 2027년2월에...
-
고속 지금 후한거임? 4 1
오늘 업데이트판 보니까 컷이 조금 내려가던데
-
근데 진짜 석나가긴 하네 3 1
12243.......
-
고속 업뎃 버전인데 왜 이런거임?
-
농어촌 목동단과는 진자 ㅋㅋ 0 2
개적폐네
-
난 닥후
-
국수 0 0
국어 3->높2 수학 4->2 공부 방법 ㅊㅊ좀 수학은 걍 커리 따라가려는데 ㄱㅊ?...
-
유대종 ㄷ 김승리 2 0
작년에 메가 강민철듣다가 김동욱으로 넘어가서 만족했는데 이번에 현우진 안들어서...
-
가정교육과 슛
-
그거랑 전문대 하나.... 왜냐. 성적이 좆같아서!
-
변표는 누구에게 유리한가요? 3 0
변표는 대학마다 유리한 사람이 다른가요? 어떤 대학은 국수 잘친사람이 유리하고 어떤...
-
살려주세요.. 현역 56555 재수 35332 집 근처 지거국 거의 안정이라 일단...
-
진학사 정확 14 0
지금 진학사 정확하지 않은거 아는데 모의지원 천명정도 들어온거면 어느정도...
-
떨어지면 상처받는건 나겠지만 그래도 당장 정신건강을 유지하려면 붙겠지라고 생각하는게...
-
동홍에 가고싶다 9 1
그냥 현역때 동홍못간게 ㅈㄴ 스노우볼 굴러감
-
쿠팡 살짝 화나는데 3 0
쿠플 해지하고옴
-
코트 하나 장만할까 1 0
눕시 하나로 연말을 보내기엔 너무 아쉽잖아 물론 연말에 약속이 있는건 아니지만...
-
야식을 먹을까말까 5 1
먹어 말아 먹어 말아
-
86.5->96.5 성적표 ㅇㅈ 14 3
질문 받습니다
-
문디컬보다도 가슴 속에 설경 하나씩은 품고 산다 그것이 문과야
-
과기원뱃 제작기원 192일 2 0
우울해서 10cm라도 들어야 함
-
킁
-
옷질 접었다가 다시 시작하는데 4 0
너무어렵네요 사이즈도 기억안나고.......... 눈만 높아져있슴!!!샤갈샤갈샤강!
-
내가 새르비에 참전해도 될까 6 0
흗흑 쿠팡 알바 떨어져서 시간이 남거든
-
2등급따기엔 4 0
물2가물1보다쉽나요
-
뇌섹남이나 뇌섹녀랑 연애하고싶다 27 1
정작 난 백치지만
-
이성적으로 삼육대 가능? 0 0
!!!!!농어촌!!!!!!으로 쓸거임 서울여대도 쓰고싶어요
-
복전하면 4 0
보통 1년 더 채우나요?
-
같이 새르비 할 사람 모집 4 0
-
대학교갔는데 1 2
수능식 객관형시험이 그리운사람은 개추
-
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
-
의대 6년 학비 6 1
엄마 회사에서 다 나온다는데 좋네
-
민씨 성은 14 0
뭔가 다들 존잘존예였음
-
잘자 오르비언들 6 0
내일 만나자!!
-
오늘은 반드시 10 0
1시전에 자겠어 어제 오르비에 빠져버림;ㅠㅠ
-
통계학 뿌셔버리고 올게 넌 죽엇다 23 2
딱대 내가 간다 다 긴장해라
-
지명보고 국가 맞추기 6탄 1000덕 29 2
호이러 배려 차원 인터넷보면 +1수 알라모 쿠르스크 비시 팔레르모 이오지마 5개 맞추셈
-
진학사 9칸 에반가요? 7 1
재수생이고 삼수절대안하려는데 지금9칸이면 원서접수때 7칸으로 떨어질까봐여 9칸 5칸 3칸 에반가요
-
근데 차트보고해야할듯 너무 시장이 위태로움 지금
-
대학라인 봐주실분?? ㅜㅜ 0 0
어느정도 대학라인 가능할까요?? 재수생입니다ㅜㅜ
-
나도 학교사진몇개 15 3
다 그냥 집가다가 심심해서 찍음 그림자 보여서 하나 지움
-
건대 생명과학특성학과 ㄱㄴ? 1 0
수학 40퍼 보는데 이 성적으로 건대 생명과학특성학과 가능할까요;; 현실적으로...
-
아이폰 17프로 어떰 0 1
쓰고있는 15 맛탱이 가서 바꾸려고 하는데 생긴게 너무 못생겨서 고민됨
-
진짜 믿고있던..최악을 상정해도 일어나지않을것같은 일이 일어나더라 그냥 겸손히...
한번
ㅠㅠ 무서웟서요? 얼굴보엿나요?
몸이 안움직이고 움직이고 싶은데 자꾸…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ㅠ진짜싫다
절 누르기엔 가위가 너무 작은데요
아..(아저씨)
저 존나 여러번 눌려봄
제일 기억에 남는 썰 얘기해줘여 ㅣ
생각보다 귀신이 예뻐서 나름 좋았음..
그거슨 귀접?이런거아닌지요?
한 번 눌려봤는데 개무서웠
등장햇나요? 아님 못 움직이기만?
못 움직이기만햇슴요 근데 악몽 꾼 직후라 하
ㅠㅜㅠㅜㅜㅜㅜㅜㅜㅠ와진짜 싫엇겟다
저 초6때 심심해서 어머니방에서 주술 함 해봤었는데 노잼이어서 걍 제 방 가서 잤었거든요?그때 처음으로 가위 눌리고 눈앞에 머 새하얀거 나오고 몸 꼼짝도 못하고 그랬어요.
어머님은 무슨죄인건가요
아 그 제방이 너무 좁아서요..마침 어머니방에 A4용지가 있기도 했고..불가항력이에요!
넘어가드리겟습니다
묵 내면 풀리더라고요
저 진짜 이거 합니다 저 잘못되면 님 책임입니다
귀신본적은 제가 기억하기로는 없고.. 그냥 밤중에 깼는데 몸이 잘 안 움직인 적은 여러 번 있어요
당장 눈 앞에 무서운 게 보이지는 않는데 그냥 상황이 무서워서 손가락 끝부터 움직이면 움직여지는 듯
어ㅜㅠㅜㅜㅜ 그래도 뭐가 보이진 않아 다행이네요….
저도이거많음요. 많이 피곤할 때 눌려요
평소 기가 약하다는 생각 해보셧나요?
중학교때 벽에 눈 사진 붙여뒀는데 그거 보고 누워있다가 꿈꾸는것마냥 사진 중심으로 빙글빙글 돌면서 꺄하하하학 이런 웃음소리 들리고 몸이 안 움직인 경험이
미친거아닌에요? ㅅㅂ
진짜라는것임..
가위 눌리면 귀신 나올까봐 눈감음(이상하게 이건 되더라)
ㅋㅋㅋㅋㅌ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먼가 귀여운데
가위눌렸을때 메롱하면 풀림
누가 보면 진짜 웃기긴하겟네여.. 허공에 대고 혼자 메롱메롱ㅇㅈㄹ
느낌 되게 신기해
악몽은 안꿧어서 재밋엇음
눈알굴리면서 손끝부터 열심히 움직일려고 해보면 한 5분쯤 뒤에 움직여지는데 악몽꾸면서 눌리면 ㅈㄴ 무섭긴 할듯
5분이나 혼자 낑낑대야 함? 하..
전 상상력이 좋아서 두렵네요
본인도 맨날 이세계가는 상상하는데
딱히 악몽은 안꿧고 걍 평범한 꿈 꾼거 같은데
느낌이 시야는 다 그대로 들어오고 눈알도 굴러가는데 딱 몸만 안움직이는 그런느낌
근데 뭐라해야되지 좀 갈비뼈주변으로 뭔가 올라오는 듯한? 그런 느낌 좀 잇엇던거 같기도 한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난다 이 느낌만 좀 싫엇고 나머지는 딱히 머 무섭거나 그렇진 않앗던듯
아이씨 갈비뼈로 뭐요?
ㅠㅠㅠㅠㅠㅠㅜㅠㅜㅠㅜㅜ 강심장이시네요
유튜브에 예전에 가위 풀리는법 보다가 제방에서 가위 눌릴뻔 했는데 순간 몸이 안움직이는걸 느껴서 가위 푸는법 따라 하고 뛰쳐 나걌어요
다행이라해야할지..
전 일단 절대 그영상안보겟습니다
진짜 많이 눌려봐서
가위 탈출하는 방법도 고수임
기억남는썰 하나만 풀어줘여
사실 가위가 막 무서운 그런것만 있는건 아니고
결국 수면마비 전체를 지칭하는 거여서
저는 무서운게 보인다거나 하진 않았어요
다만 의식은 깨어있고 주변 소리도 들리는데
내 몸은 하나도 움직여지지 않고 숨쉬는것도 통제가 안되어서 정말 답답한게 공포스러웠던것 같아요
군대에서 많이 눌려봤는데 제가 정립한 탈출법은
호흡을 점진적으로 크게 만들어서 몸을 강제로 각성시킨다고 해야하나
점점 숨을 더 깊게 들이마쉬고 꾹 참고 내뱉고
이걸 한계까지 계속 반복하다보니
어느순간 움찔 하면서 몸의 통제권이 돌아오더라구요
그 전에는 진짜 몇분넘게 의식만 있고 몸은 안움직여지는 상태에서 버티다가 간신히 깨어나고 그랬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물론 수면마비 오면 여전히 조금 불쾌하긴 하네요 그 감각이..
그래도 뭐가 보이거나 들리진 않아 다행이네요ㅜ
적어주신 방법을 떠올릴 날이 안 왓음 좋겟어요 너무 싫네요
프사 본인이심??
중녀분이신듯? 예뻐서 퍼왁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