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362188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항상 잘 치료하는게 아닌 최선을 다했을때도 실패할때가 있을거 아님 그때를 감당할 수...
-
아 자야겠다 2 0
범위 반 정도 했다 화요일 시험임 3시간 자고 내일 밤새고 시험 치면 되겠지
-
되지세끼마냥 11 0
풀 없이 존나 쳐먹겠음
-
내 생일은 7 0
수능 1주전이였어서 기억이 읎다
-
사랑해 4 1
널 잊을순 없을꺼야~
-
진학사 모의지원 0 0
원래 모의지원이 실제 경쟁률보다 훨씬 높나요? 높으면 나중에 빠진다고 했을때 위에...
-
안자는사람 9 0
손 들어보세요
-
오늘은 빠른 수면 8 0
어제의 리젠이 아니군.
-
진학사 고려대 교과우수 점수 6 0
진학사에서 고려대 교과우수 전형 학생부 점수 산출방식이 궁금합니다. 교과처럼...
-
진짜 하기 싫었는데 3 1
맥도날드 알바 지원해야겠다 그냥 어디에도 갈데가 없다 부거나 만들어야지
-
담피할까말까 4 0
1빠말들음
-
조선대의대 2 0
국 수 과탐(한개) 각각 얼마여야 붙나요ㅠ 언매 미적 지1 했는데 백분위 96 97...
-
삼수할지 너무 갈등되네요 2 0
같은 고민 하셨던 분이 있었다면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말해주시거나, 혹은 조언해주실...
-
외로울때 할거 추천좀 8 2
또는 당신들만의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이 있나요
-
내가 자는줄 알았지? 4 0
나도 몰랐어 내가 안자고 있더라
-
나 핸버거 먹거싶어 4 2
사줘 뿌잉뿌잉
-
글쓰지마 3 1
댓달지마
-
낼 운동 5 0
상체 vs 하체 뭐할까
-
진짜 잡니다. 3 1
잘자고 낼 봅시다 한층 더 성장해서 올게요 !!
-
진짜 인생영화
-
저는 전여친이 레즈였음 3 2
근데도 나를 사랑해줬음 나도 많이 사랑했고 앞으로도 그렇게 잘 맞는 사람은 걔밖에...
-
제미나이야 일해야지 스스로 해보길 권장한다니 그게 무슨소리니 18 50
나 미치는거 보고싶어?
-
일단 가군은 앞에 사람 ㅈㄴ 들어와서 칸수 떡락하것네 ㅅㅂ
-
강대 기숙 의대관 0 0
인강 볼 수 있는 패드를 준다던데 메가 대성 다 볼 수 있는거져?
-
졸린데 참고싶음 12 1
내일 6:50에는 기상해야..
-
해피 럭키 곤니찌와 베이베 1 2
배고파 죽겠다
-
짤줍 1 0
고전
-
맞다저생일임 13 1
걍말하고싶엇음
-
개잠옴 7 0
생각은 흘러가는중
-
한양대식 나군 자연계열 825 2 0
과탐 가산 들어오면 10점 정도 올라간다고 들었는데.. 그 정도면 나군에 가능한...
-
내 1 2
옆에너꼭붙어있어봐~라잌어스티꺼스팈어스티커
-
보일러 늦게 틀엇더니 10 1
좀 춥네용 이불이 따뜻해서 몰랏어
-
덕코 모으면 뭐가 좋은거임 2 0
ㅈㄱㄴ
-
대학 드뎌 등록함 2 1
12시 땡하면 바로 하려다 이제서야 해씀 진짜 실감나네
-
너무에바임 프로그램 너무비싼데 학교에서만쓸수잇음
-
이 사진 보면 안경병 걸림 4 0
캬
-
11시 시험 14시 시험 1 0
3시부터 달린다 ㅋㅋㅋ
-
덕코도 코인에 상장좀 3 0
수험생들이라 매수세 ㅈㄴ약할듯 일단나는 기념주화 한개만사고
-
약간 자연미인이 좋음 7 2
그냥 눈 이런데 옅은 화장끼 있고 코 오똑하고 이런 여성분 진한 화장은 별로 안좋아해
-
잠뇨 1 0
잘자셈뇨
-
일단 점수가 나오고 생각해라 4 0
틀린말은 아니지만 틀린말이라고생각해요
-
허회경씨가좋다 1 0
노래가내취향
-
5수미만은 울지마라 1 0
5년동안 순공시간 300시간도 못채운거같은나새끼도 오수했다
-
나도 노래 연말결산 2 1
-
이거 노래 참 좋아요 1 0
치키차카츄
-
무지도 잘못이냐? 1 0
무지를 자랑스럽게 뱉으며 저열함을 드러내는 것도 죄냐? 몰라서 그런건데?
-
잘자ㅏ 2 1
진짜 자러 가볼게 안자구 싶어..
-
진학사 0 0
지금 중경외시건동홍 라인 많이 짠건가요 언미영생윤사문 백분위 87 96 2 78...
-
깔 4 1
시간분배 어케하심? 올수능
독서론 + 독서 25분 / 문학 25분 / 언매 15분 / 이걸로 잡고 해왔는데 현장에서 말려서 ㅈ망함…
독서론+ 독서 30분 문학 35분 넘게 걸린듯?? 왜 오래걸렷남녀 모의고사에서는 50% 정도의 확신만 있어도 고르고 넘어가는데 수능에서는 이 한문제에 대학 급이 갈린다고 생각하니까 그게 안됨 그래서 2번 찍고 넘어갈거를 3~5까지 다 판단해서 90%이상의 확신을 얻으려니까 오래걸림 연습할때 낮은 확신으로도 찍고 넘어가고 그거를 정답률을 올리도록ㄱ 정확도를 높이는 연습을 해야됨
올수 독서 30분이 가능함요?
원래 독서 잘하심?
6,9모 독서는 다맞추긴 햇습니다
내생각에 이 확신은 단기간에 올ㄹ르는게 아니고 연습이 많이 쌓여서 적은 확신으로도 정답이엇던 데이터가 뇌에 많이 쌓여야 수능날에도 넘어가는게 가능해지는듯
제 충전기 어디감여
어떤마인드로 공부하심?
망하면 그냥 번개탄 피운다 생각함
몇수신가요
현역인데욤
와말안되네
시험볼때 다른생각이 아예 안나셨나요?
아님 극복방법은요?
약간 에딧치 기질 잇어서 다른 생각 많이 낫는데 극복할수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그 상태로 하는거죠
그렇군요! 대단하십니다
이번 수능에서 언어랑 문학에서 터진학생입니다. 제가 묻고 싶은건 언어랑 문학공부법입니다. 언어는 일부 암기해야하는 부분을 넘어서 묻는 문제나 지문형 특히 26수능,2609,같은 경우에 너무 안풀립니다. 어떤식으로 언어를 공부해여할까요? 문학에 대해서도 여쭈어보려고합니다. 제가 문학은 완전히 이해하는건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보기로 틀을 잡고 문학을 대충읽으며 대략적으로 무슨뜻인지 해석해가며 읽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수능에서 대략적으로 문학해석을 해가며 읽으니 선지에서 너무 헷갈리고 어덯게 해여할지 막막해지더라고요. 어덯게 문학공부해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문학 공부는 저는 본질은 결국 비문학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깊게 해석할 필요 없고 텍스트 그대로를 받아들이면 됩니다. 보기로 틀을 잡는 건 좋아요 저도 보기가 있는 지문은 보기를 먼저 읽어서 대강 어떤 내용인지 파악을 했습니다. 문학은 기출을 통해서 오답 근거를 축적해나가는게 공부의 큰 뼈대인거 같습니다. 결국 헷갈리지 않으려면 방대한 양의 오답 근거가 축적되어 있어야 ㅎ해요 빠른 판단은 경험치를 통해서 이루어지는거같네요 문학은 기출분석을 하면서 평가원은 이런 요소를 오답 근거로 사용했네? 다음에 풀떄는 이건 오답으로 봐야겠구나 / 내가 주관을 넣고 과하게 해석해서 평가원 오답 선지에 낚였네? 등등등 왜 안되는지 명확하게 파악해서 다음에 어떻게 해야할지까지 파악해야 합니다. 되는것과 안되는것을 양치기를 통해서 그 구분을 명확하게 해나가는것입니다. 과목 특성상 칼같이 분리해낼수는 없지만 축적량이 많아질수록 ‘될 수도 있는 것’과 ’죽어도 안 되는 것’ 이 두가지를 구분해낼 수 있게 됩니다. 그 ai 학습시켜본적 있으신가요? 그 원리랑 똑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실전에서는 죽어도 안 되는 것을 3개 지운 다음에 될 수도 있는 것이 2개가 남습니다. 2개중에 정답을 골라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축적된 감이 필요한것이죠!!
감으로 맞추는 경우가 많은데 그런 문제들도 모아다가 어떤 사고를 통해서 맞췄는지 피드팩하고 정교하게 교정을 해야합니다. 저는 체화시키기 위해서 오답 근거나 사고 과정 놓친 논리 등등을 노트에 모아두고 틈날때마다 봤습니다. 어느정도 익혓으면 버렸고요
그리고 공부에서 90%는 저는 공부량으로 다 해결된다고 생각합니다. 지문형이 약하다고 하셨으니 지문형만 모아다가 익숙해질때까지 계속 양치기 하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