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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기타매고 세계일주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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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리당 2 1
2시간 자고 공부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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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자는 친구들아 투표좀 해줘 2 0
건국대 전전에서 반수했는데 개망햇고 성적은백분위로 83 86 2 97 85 가 나 군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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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등록 햇다 2 0
이제 지금대학 자퇴만하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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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부터 고쳐야될지 모르겠음 2 0
어렸을때 하고싶은건 많았는데 그것들 절반이상은 가오였던 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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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혼자 여행이라도 가야되나 3 0
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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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55에서 수능 만점까지 2 0
재수에 바로 올라가면 재능 인정임? 강민철 현우진 조정식 이채연 헬스터디 강평 만점 변표 추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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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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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존나 막막하다 1 0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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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체 5연 순방 ㅅㅅㅅㅅ 10 0
골드2도착 이번달안에 플레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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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원리 미적분 지금이라도 해둘까요. . 진짜 이걸 하자니 너무 현타오긴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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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뭐하시나 안보이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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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4에서2까지 올린거면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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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첫 시간에 뭐함요? 11 0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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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편입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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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띠니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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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숭세 자전 다 안정인데 국민대 세종대 차이 많이 나나요? 학교 상권때문에 세종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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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뫄움뫄 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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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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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는 당신들만의 외로움을 이겨내는 법이 있나요
만갤
찾아보니 디시 꾸준글이던데
교수님 저도 이제 한계입니다. 그냥 나가 살겠습니다
의지 탓 노력부족탓 집중력 탓하지 마세요. 저도 충분히
기다렸습니다. 교수님이나 저나 어려운 수업에서 만났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간이라 교수님의 수업을 잘
못 듣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수강신청할때 교수님 수업만은
행복하게 듣자고 약속했습니다. 교수님의 수업을 언제나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서 듣고 싶었습니다. 제가
놀고 마실거 참고며 팀플, 출석, 시험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었습니다 수업이 장황하거나 쉬는텀이없이 진행
될때도 앞에선 못 알아들었지만 뒤 에서는 내가 멍청해서
그런가보다 하며 지피티랑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도 시험
기간에는 지금보다 덜 걱정하며 살겠지 지금보단 지식의
행복을 누릴 수 있겠지.이 생각만 하며 꼭 참으며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이게 뭡니까? 제 나이가 몇인지알긴
하십니까? 도대체 이 나이에 혼자서 이해할 수 있는게
뭡니까? 늘 어려운 내용은 많으면서 쉬운 내용은 뭐난
말입니다.오늘 문득 제가 수강신청을 잘못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울을 보니 늙은 제 모습에 눈물이 났습니다. 그냥.
이제 나가겠습니다. 저를 원망하지도 마시고 교수님 힘으로
알아서 학점 주세요. 저도 지쳤습니다 당장 나가겠습니다.
뭐야 이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