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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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수능을 화2랑 생1를 망쳐서 고대 공대라인에서 중경외시꺼지떨어진 현역학생입니다. 진학사에서 모의지원해보며 칸수보고 히열을 느끼는 것도 잠깐이었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재수를 권하시는데 아직 고민이라고 확답을 못드린 상황입니다. 막상 재수를 하려고하니 현역시절 실수를 돌아보니 가장 큰 문제를 찾았습니다. 제 주변에서 의대지망생들이 많았기에 저도 자연스럽게 의대지망으로만 생각하고 설렁설렁 1학기를 어영부영보내고 2학기가 되서야 6모 말아먹고 정시차리고 1달하고 또 탱자탱자놀다가 9모때도 말아먹고 진짜 큰일났음을 인지하고 그때부터 학원도 부랴부랴등록하고 스카도 밤늦게(12시)까지 공부했습니다. 특히 기억이 남는게 수능 일주일 전부터는 핸드폰을 아예안쓰고 공부만했던 기억이 있어요.
이렇개 대략적으로 둘러보니 저의 가장큰 문제는 좋은 대학에 가야겠다는 분명한 동기가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런 마음가짐없이 재수히면 분명 비슷한 결과를 초래할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커리어넷에 들어가서 직업 적성,흥미,성숙 등등 검사도 해보고 유튜브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영상도 시청하고 도서관가서 다양한 분야의 책도 읽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랗게 고민을 해봐도 제 진로에 대한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 상황입니다ㅡ 구체적으로는 내가 단순히 책읽고 찾아보는것 만으로 아주 피싱적으로 접근만 했는데 이런 빈약한 흥미로 진로를 결정해도 되는건지 의문이 듭니다. 저처럼 분명한 동기가 없으셨던 분들은 어덯게 대처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또 대학에 분명한 학과를 정하고 들어가시는 분들은 그 학과가 정확히 무엇을 배우는 학과인지 알고 들어가신 건지도 궁금합니다.
결론적으로 이글을 읽으시는 독자분들은 어덯게 진로를 결정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현장이 어떠한지 취업은 어떠한지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고 내가 그런공부가 소화가 가능한지등등 여러 요소를 고민해봐여할텐데 어덯게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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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2호선 특정 구역 떠돌고 다니면 어떤 옯붕이가 자주 출몰한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무슨 과목을 좋아하지? => 어떤 관련된 전공이 있지? => 흥미로워보이는 또는 유망한 직업이 뭐가 있지?
의 과정으로 저는 진로를 설정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