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 Mood:TRBL [1431064] · MS 2025 · 쪽지

2025-12-14 15: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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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도 이제 한계다. 그냥 사탐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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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도 이제 한계다. 그냥 나가 살아라.


현장감 탓 컨텐츠 탓 표본 탓 하지 마라.


강대, 시대도 충분히 기다려줬다.


시대나 강대나 어려운 환경에서 컸고, 먹고살기만 해도 바쁘고 힘든 시절이라 사랑을 많이 못 받고 자랐다.


그래서 결혼할때 우리 자식만은 행복하게 키우자고 약속했다.


네게 최고는 아니더라도 최선을 다해주고 싶었다.


내 욕심 참으며 네 컨텐츠, 실모, 실모딸 모두 누리게 해주고 싶었다.


네가 철없이 굴때도 앞에선 혼냈지만 뒤에서는 우리가 못해줘서 그런가보다 하며 많이 울었다.


그래도 자식은 나보다 나은 삶을 살겠지.


나보단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겠지.


이 생각만 하며 꾹 참으며 세월을 보냈다.


그런데 이게 뭐냐?


너 나이가 몇인지 알긴하냐?


도대체 그 나이에 혼자서 할 줄 아는게 뭐냐?


늘 불만은 많으면서 실천하는게 뭐냔 말이다.


거울을 보니 늙은 내 모습에 눈물이 나더라.


그냥... 이제 나가라


이 과탐도 지쳤다.


당장 짐싸라

rare-킁 rare-걘 rare-살아숨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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