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캐릭터·게임, ‘성인 팬덤 경제’가 열린다…2D가 바꾼 소비 지도

2025-12-14 12:49:31  원문 2025-12-14 07:02  조회수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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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영화계의 화두였던 애니메이션이 스크린을 넘어 유통 산업 전반의 핵심 전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침체됐던 영화 시장이 일본 및 미국 애니메이션의 연이은 흥행에 힘입어 되찾은 활기가 빠르게 확산하는 양상이다.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라부부·산리오 등 인기 캐릭터와 게임 콘텐츠 등 과거 일부 마니아층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2D 기반 팬덤이 유통업계 전반에서 ‘브랜드 경험 확장’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어린이용 아니다 유통가 장악한 성인 팬덤의 힘

한때 ‘아이들이나 보는 만화’로 치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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