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바깥’에 놓인 20·30대, 160만명 육박…경력자 채용 등 영향

2025-12-14 12:47:16  원문 2025-12-14 12:03  조회수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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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했거나, 취업 준비 중이거나, 집에서 그냥 쉬는 일자리 바깥에 놓여 있는 20·30대가 지난달 16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들이 수시채용이나 경력자 채용을 늘리면서 20대의 첫 취업이 늦어지고, 이에 따라 30대까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14일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에 따르면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이거나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 또는 ‘취업준비자’인 2030세대는 11월에 158만 9000명에 이르렀다. 1년 전보다 2만 8000명 증가했다.

이같이 ‘일자리 밖 2030’은 코로나시절인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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