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하려는데 조언좀 주실수있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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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43322고 원래보다 국어랑 영어가 너무 안나왔어요 ㅠㅠ
목표 등급은 11221입니다 ㅠㅠ(국영수탐)
원래 모고에서 평균 11321나왔는데 (69평)
너무 아쉬워서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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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만 보고 조언하는건 쉽지가 않음
엇...진짜 죄송한데 예를들어 무슨 얘기를 해야 하나요..?? 공부방법이나 노베인지여부 같은거??
공부를 어떻게 했는지 상태가 어떤지 생각해둔 계획은 어쩐지 할얘기는 많을텐데
능동적으로 움직이세요
아앗 죄송합니다...ㅠㅠ제가 너무 날먹하려고 했군요...네 그런 얘기부터 하도록 할게요!! 감사합니다 조언
넵 파이팅
수능 때 왜 점수가 평소보다 안 나왔는지 분석하는 것부터 ㄱㄱ
몸 다치거나 아파서 시험 제대로 못 본 게 아니면 전부 다 실력의 영역으로 보고 보완해야 해서...
(멘탈 관리, 시간 관리, 실수 등등)
수능은 고점도 중요한데, 저점 방어하는 게 더 중요한 시험이라 평소 점수보다는 최저 점수를 기준으로 두는 게 좋아요
아 그렇군요! 그때 제가 몸이 안좋긴 했어요.
평균 (국수영탐) 11343(6모전까지) 에서 11322(6모 후) 가 되긴 해서..
아무리 생각해도 국어랑 영어는 컨디션 조절 실패인것 같아요.
컨디션 난조 + 불수능이 겹쳐서 그랬나보네요 ㅠ
제가 드릴 수 있는 팁은 하필 수능날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점수가 안 나온 걸 억울하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거?
'님이 못한 거에요' 이런 뜻이 아니라, '왜 재수없게 하필 수능 당일 컨디션이 별로였지? ㅅㅂ' 이런 식으로 생각하기 시작하면 아마 재수하시는 내내 멘탈이 계속 갈릴 거에요. 그리고 다음 수능 때 꼭 컨디션이 좋을 거라는 보장도 없으니 불안해지기도 쉽구요...
'내가 부족했나보다. 보완해서 다음에 더 잘하지 뭐' 그냥 이렇게 생각해버리는 편이 훨씬 마음이 편해지더라구요.
모고 등급을 보니 기본 실력은 좋으시니까 내년에는 잘 보실 거에요. 넘 걱정하지 마세여.
아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ㅠㅠㅠ 도움이 많이되었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