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조언이 필요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343091
이번에 3개월 벼락치기해서 수시반수 했는데 내신이 최상위권은 아니라 떨어질것 같은데, 전역하고 정시로 한의대 준비를 해보려고 합니다
언매 미적을 하려고했는데,
사실 태어나서 둘다 한번도 해본적이 없습니다
이번 수능도 국영탐은 다 잘봤습니다 (영어 87;;)
국어는 로준했었고, 탐구는 이번에 둘다 100 100 나왔습니다
영어도 토익 거의 만점에 카투사라
거의 수학에만 시간 쏟을 수 있을거 같은데
미적만해서 백분위 98을 1년안에 만들 수 있을까요?
고려대 22학번이라 확통도 사실 잘 기억은 안납니다
언매도 내신에서도 해본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선택과목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어케 낼지는 생각해놨는데 조건을 어떻게 줄지랑 뭘 물어볼지가 난제노
-
원서쓸땐 오르비에 글 안써야지 4 1
몰래 쓸거야
-
정시 스나이퍼 제발 도와주세요 0 0
반수생입니다 지금 학교로 돌아가고 싶지 않아요 제발 인서울 하고 싶습니다 진학사...
-
정벽,부엉이,정상화 다 은퇴하면 34 4
이제 수능은 누가치냐;;;
-
걸림 고속에 생윤 딱 한문제 더 맞은걸로 치고 넣으니까 연초가 찐초로 바뀜 ㅆㅂ
-
외환당국 긴급 장관급 회의 개최…안건·메시지는 공개하지 않아 2 0
외환시장과 관련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보건복지부 등의 장관급 회의가...
-
한강임! 11 1
배경 진짜 이뻣는데 나무때문에 이쁘게 안나옴... ㅠㅠㅠㅠㅠ
-
한술에 배부를 수 없음 2 0
ㄹㅇ
-
제주도감 16 1
다음주언젠가
-
25 언매100 질문ㄱㄱ 9 0
너무 과거의영광인가..
-
수만휘가입함 6 3
오천덕은 영감을준분에게
-
나 키워줄사람 11 2
말 잘듣고 잘 놀아요 귀엽기도 하고요
-
대학 가기전 계획 기능사 1개, 운전면허 ㅁㅌㅊ? 1 0
프로그래밍 기능사랑 면허만 따고 겁나 놀거 같은데 괜찮나 뭐 더 해야하나
-
1/19~ 부터 나올수도 있을까
-
2시간동안 3문제 풀었다 0 1
하 이게 뭐하는 짓이지.
-
대부분 후회가 되는 선택을 했네
-
검토진 모집하는 수학팀 없나 1 0
무상으로라도 하고 싶다
-
군필6수냥의면 ㅁㅌㅊ임 10 0
그렇게 될거라서 물어봄
-
그래야 평균의 정상화가 이루어짐
-
ㄹㅇ
-
생각보다 쓸데가 없네 13 1
백분위의대 쓰자니 탐구표점이 아깝고 영어감점은 있는대로 다 처맞고 표점의대를 가자니...
-
의대 투표 3 0
궁금
-
수능끝난지 1달넘게 대부분 pc방만 갔는데도 안질림 ㅋㅋㅋㅋㅋ
-
근데 지금 2 1
앞에서 오르비중임
-
2등급이면 과외 잡기 힘들죠? 8 0
ㅈㄱㄴ
-
그리고 그걸 먹는 나
-
26때는 미적이었고 현우진 + 양승진 위주로 했고 27은 확통에다가 그냥 김기현...
-
친구가 8 1
오르비 얘기해서 깜짝놀람
-
그냥 생윤 스테이해야겠다 10 0
언확생사 ㄹㅊㄱ
-
이번에 수학 88점 백분위97 5 0
아니에요? 96일수가 있나여? 아 미적분인것같아요
-
김재훈 문특 겨방에 안들으면 11 0
다른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아예 없나요? 아님 다른애들에 비해 많이 불리해지나요?
-
아직도 과하게 확률이 높은데
-
아…. 1 0
깜찍한 초딩 친구가 짜계치 바닥에 엎어버린
-
사탐 뭐할지 고민이네여. 사문은 무조건 하기로 정했는데 나머지 하나를 못정하겠네요....
-
뭐하지 3 2
오버워치 마스터 찍기 할까
-
로스쿨은 대부분 3 0
자교우대가 있나요?아주대는 없다고 들은거 같은데
-
입시라는 게 참 어렵네요 42 6
밥 먹을 시간 아끼고 이동시간에도 공부하면서 치열하게 1년을 3년을 살았는데...
-
진짜 궁금한데 4 0
이게 가능한가요??진도율이 4%인데 1등급을 맞을 수가 있나요?
-
난 곰인게 분명해 10 0
겨울만 되면 자꾸만 잠이 와
-
오수를 해서라도!! 3 0
-
인문지문에 강한편이라 칸트 씹어먹겠다고 들어갔는데 7 0
그게 올해 국어볼때 가장 큰 패착이었음 인문지문 이해해서 빨리 썰고 서론+화작에서...
-
현역 정시파이터 ㅅㅌㅊ 기준 4 0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
우리 다 노인네들이라 관리를 광적으로 해서 수능을 보겠다는 건데
-
여장...포획...?...
-
경북대vs건국대 5 0
건대 건축이랑 경대 전자공학부 둘중 어디가는게 낫나요(대구사람임)
-
하 수학 한문제 더 맞추면 설의 일반 ㄱㄴ이었네 6 2
하 이런#~#
-
내가 이걸 현장에서 어케풀어요 평가원아..
-
Team 04 2 3
다들 꼭 잘됐으면
-
소신) 02 03 04는 같은 team으로 묶어야댐 11 0
ㄹㅇ
-
오랜만에 본업을 해야겠다 8 0
요청받은 문법글 써볼가 음음
언매 미적 둘다 생각보다도 정말 쉽지않긴 합니다..
국어는 거의 화작해서 다맞는게 나을거같아서 화작하려고하는데, 정시에서는 몇 학교에서 미적 가점이 있는것 같아서 고민중입나다
탐구는 혹시 어떤거 하시는건가요?
과탐 너무 고였다고 하기도 하고, 이번에 한지사문 다맞았어서 그냥 그대로 가져가려고합니다
모르면 화작 확통
확통을 하는게 표점에서 손해보더라도 이득일까요??ㅠㅠ
1년만에 미적 98만드는건 좀 힘들거 같아요.. 심지어 노베면 공통부터 해야할텐데 초반에 미적 찍먹해보고 아니다 싶으면 트는거도 방법
확통이랑 미적이 그정도로 공부량이 많이 차이나나요?? 이번에 표점이 비슷해서 난이도면에서 비슷한가... 했습니다
확통 개념 2주잡고 쎈이랑 병행하면서 푼 다음에
기출 반정도 깔짝하고 쳤는데도 거의 다 푼거 보면.. 미적의 30%만 해도 100 나올 듯
이건 국어 관련된 건데, 화작해도 공통 1틀이거나 다맞으면 백분위 99는 웬만하면 나오겠죠??
사실상 수학만 빼고 이미 메디컬권이면 의치에 욕심이 있냐 없냐가 핵심일거같음
한의대만 가도 된다면 확통 의치도 보고싶으면 미적/기하
여기서부터는 제 생각이지만 미기 가산 또는 고정이 아닌 의치는 확통으로도 가능성이 꽤 있다고 생각해서 의치도 같이 본다고 하더라도 확통 추천
근데 저 사탐이라... 미적사탐으로도 현실적으로 의치를 갈 수 있나요??
올해 보신거처럼 국탐 99-100에 영어1이면 수학에 달린거라 가능하죠 사실 의치자체가 현실적이지 않을정도로 높은 목표라 만점에 수렴한 점수가 나와야되긴하죠
추가 질문이 있는데, 확통다맞추고 22 정도만 틀렸다고 할때, 수학 백분위가 98도 안나올 가능성도 있나요?
가능성이야 있죠 그건 진짜 점쟁이 마인드로 찍어야하는거라
한의대도 정시에서 미기 가점 있는 학교가 있어서 확통하면 선택지가 줄어드는건 괜찮을까요??
사실 그런것보단 본인께서 미적을 어디까지 끌고 갈수있냐가 관건인것같아요 아무리 미적이 유리하다해도 1년만에 98이상 뽑는건 많이 어려워서
미기를 1년만에 98이상 만들수있다 > 미기
그게 안될것같다 > 확통 이렇게만 두고 선택하셔야할거같아요
애초에 공통수학을 잘 못해서 시간 쏟는거 생각하면... 확통하는게 나을 것 같긴하네요...
23수능 처럼만 안 나오면 99는 나올거에요
한의대 지망이라도 수학 공부 많이 해야하면 무조건 화작 추천하시나요?
화작으로 시간아끼고 미적 ㄱ
확통이나 기하는 24로 롤백될수도 있어서 위험하다고 봄
표점차가 5점 이상 날 가능성이 있다는건가요?
이번처럼 꿀통일꺼라고 단정지을순 없다는거죠
수학베이스도 없어보이고 22학번이면 시간도 꽤 지났을텐데 현실적으로 미적은 쉽지 않아보임.
메타인지와 압도적 문풀량으로 하루에 8시간씩 머리박으면 할만은 한데 하던 공부여야 쉽지 님입장에서는 미적이 미지의 세계잖아용
넵 수학 공통이랑 선택 싹다 시발점부터 다시 해야할 것 같습니다
한의대 가고 싶으신 거면 화작/확통 추천드려요 오랜만에 공부하시는 거라면 해야 하는 공부량을 최대한 줄여야 안정성이 올라간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