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1등급, 183cm, 아들로 낳을래요"…7000만원 주고 '유리한 배아' 선택하는 부모들

2025-12-14 09:03:03  원문 2025-12-14 08:20  조회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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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아이의 지능·신장·건강 위험 등을 미리 예측해 ‘유리한 배아’를 선택하려는 시도가 퍼지면서 윤리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아이의 미래를 유전적 선택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학계에서는 과학적 검증이 부족하고 법적 규제가 따라가지 못해 위험성이 크다고 우려한다.

최근 영국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일부 IVF(시험관 시술) 부부들은 배아의 DNA 원본 데이터를 받아 이를 미국 업체에 보내 분석을 의뢰하고 있다.

업체는 20여 개 질환 위험뿐 아니라 IQ·키·심장병·치매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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