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제발 국어황들 답변부탁해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76333409
고1 국어 모고는 독서 2개정도 틀리고 문학은 거의 다 맞아요
강기분 독서1 들어봤는데 한지문에서 다맞거나 한개틀리는정도?
문학,언매 개념은 강기분 2027 들을것 같은데 독서를 김동욱으로 바꾸기로 결정해서 2027수국김 샀어요 수국김 다 하고 기출분석을 제가 마더텅 사서 혼자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일클 이런거 들어야 하나요?
국어모고 잘보면1 평균 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떠야하나 고민중
-
언매 강사 추천좀 부탁함 5 0
대성패스는 확실히살거고 메가는 살까말까 고민중임요 고2때 했고 2년동안 안한상태임
-
과외를 구하고싶긴한데 9 1
수시충이라 수능1등급이상이면 닦일거같아서무서움 질문 제대로 답변못하면어카지
-
코로나 생기부 보정 안 해줌? 5 1
3년내내 코로나 영향 받은 04 vs 코로나 거의 영향 없던 07
-
밥 친구 1 0
저메추 받음
-
생1,생2중에 백분위 98~99찍기 쉬운건 어떤건가요, 5 0
시험지 난이도로만 볼때요
-
7명 뽑는데 노예비면 최소 15등인데 씨발 생기부가 그렇게 쓰레기냐 24학년도엔 왜...
-
일과 이분의 일을 들으셈 6 1
옛날 노랜데 지금도 조은듯
-
더 나은 사람이 되어 있을 테니~~ (안 도와주어도 되었지만) 내가 도와주었으니...
-
고대식 662 연대식 708 1 0
아무래도 고대를 써야겠죠? 이관데 어디까지 ㄱㄴ할까요 중간공(기계, 산공) 스나...
-
서점 갈거야 2 1
볼펜 사러
-
스크린타임 <- 최악의 설정 2 2
-
예비 고2인데 0 0
현우진선생님 들을 생각인데요, 대수 미적분1 확통을 각각 시발점 + 워크북 ->...
-
근데 또 컷은 걍 평이~물 느낌으로 나와서 사람들이 체감을 못하는듯
-
청소년안심도우미어플 13 1
부모님이 문자 도청하는 무서운 어플 이것땜에 반톡도 삭제 당했다지
-
2025학년도 CRUX 희범 입결표 (95%컷) : 문과 전체 20 14
-문과 메디컬&서연고서성한중, 중이경시외건, 동홍국숭곽숙&교대,...
-
뭘 먹어야 3 1
해장이 될텐데
-
날죽여 0 0
ㅠㅠ
-
이따가 올게 2 1
보고 싶어도 참거라
-
생2 6 0
캔버스 N제에서 전체에서 10개 이내로 틀리는데 이제 프로모터 해도 되겠죠?...
-
솔직히 안읽씹이 더 빡침 4 4
미리보기로 읽었다는게 괘씸함
-
[칼럼] 노력 아니고 재능이라는 사람들은 보세요 98 30
노력으로 재능을 극복할 수 없다? 이런 주장을 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해요 정말...
-
카톡이 이상해요 11 4
계속 안 보내져서 읽씹하고 있는 꼴 됨..
-
반수한다는 마음으로 0 0
원서 썻는데 잔류하면 어캄?
-
엄마가 방에서 나오지 말래 2 2
어머님 너무 좋은데요?
-
고대 1.1 수시떨에 대하여 추가피셜 48 6
다노
-
오늘도 롤 하고 공부해야지 3 0
으흐흣
-
과기대 추합 2 0
과기대 교과가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최저가 쉬운데 올해 수능이 어려워서 학생들이...
-
학교장 추천도... 4 2
학교 최종내신 1.14 수학교육과 붙은건 기분이 좋네요
-
이미지커리 0 0
08현역인데 다른 교재없이 이미지선생님 커리만따라도 괜찮나요?
-
댓달면 쪽지보내드림 3 0
뭐라고 보내는건 랜덤임
-
집가고십어요 4 2
직보OUT
-
이원준T 문학 괜찮나요? 12 0
문학 자꾸 혼자 다르게 해석해서 틀리는 경우가 있어서 일관된 선지판단 하신다는...
-
대성 환급 입력 2 0
까먹고 안하고있었는데 이제 못하나요..ㅋㅋㅋㅋㅋ
-
장난이고 아무나 ㄱㄱ
-
미연시나 해볼까 4 1
아무리 심심해도 이거하면 이제 뇌가 뒤틀릴거같아
-
한대산 팀원을 모집합니다!!! 2 3
안녕하십니까. 한대산 영어입니다. 27 수능 시즌을 앞두고 새로운 팀원을...
-
담주에 부산 대전 갈듯 3 0
ㅈㄱㄴ
-
레어로 편의점 결제 가능함? 9 0
gs가서 감자칩 사먹게여
-
시기다른 래퍼들의 1 0
반대편을 바라보던
-
초등꺼부터 해야 되는애가 6 0
최단기 빠르게 초등꺼부터 고2꺼까지 채우기 - 모든 과목 1타강사 교육과정 - 사설...
-
맞팔할사람 16 0
넹
-
치즈 5 0
노래좋음
-
대학교 붙으면 4 20
나한테 그 자리 양보할 사람은 개추 ㅋㅋㅋ
-
사문 최적vs윤성훈 0 0
사문 최적 윤성훈 누가 더 좋나요?
-
아 7 0
한시간 잘려다가 세시간잤네...
-
커피 마시기 0 0
-
ㅘ ㅅㅂ 스레드에서 13 1
ㅈㄴ 충격적인 거 봄 목원대 과기대 붙엇는데 목원대 보내겟다는데
-
동파육멘 3 0
맛있다!
저는 국어 인강에 회의적인데요. 그냥 유네스코같은 기출 풀면서 연도별로 변천을 느끼고, 어떤 부분을 강조하고 집중하며 끈덕지게 읽어야하는지를 느끼고, 사고과정을 깎고 단축화하고 최적화하는 훈련을 하는게 가장 국어 성적을 올리기 좋다고 생각해요 2학년이고 여태껏 본 모든 모의고사 백분위 하나빼고 100이고 모의수능 언매 95점입니다
예를 들면 기술지문은 순서대로 머리속에 뭉쳐서 그려라, 인과/역접/비례/조건/반례를 체킹하고 선지 돌릴때 다시 보자, 인문 지문은 최대한 사례 들면서 심상 그리고 단순화하자 이런식으로요
특히 법지문의 경우, 무조건 보기 문제가 사례형으로 나오니까요. 법조문의 예외사항을 최우선으로 기억하고, 바로 선지쳐내기같은 사고를 숙달하셔야되고요
22수능때 추론이 가득한 비문학 강화 기조에서, 점점 비문학 추론이 옅어지고 일대일대조 눈알굴리기가 가능한 지문들이 늘어났고요. 문학은 반대로 좀 더 지엽적인 부분을 물으면서 바뀌어왔고요.
아 그리고 정의 나올때, A=B 일때 A가 B라는것도 인지해야하지만, B를 보고 A인걸 알수 있게 해야되고요 패러프라이징 주의하시고
어휘집 같은거 사셔서 심심할때 읽어두면 독해할때 심상도 잘그려지고 선명도가 올라갑니다 이해황 저로 사세요
타인의 성적에 책임을 질 수는 없기에 너무 확신을 가지고 말 할 수 는 없을 것 같지만 국어 인강을 굳이 듣지 않더라도 충분히 할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스스로 자신만의 이해를 위한 인지과정을 발견하는 과정이 국어 공부에서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분 말처럼 이해를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드시면 됩니다.
자세한건 제가 쓴 국어 칼럼 참고해 주시면 아마 더 확실히 아실 수 있을 것 입니다.
주1회 일클 들으면서 검더텅ㄱㄱ
국어 인강은 진짜 안듣고 해볼만하면 안들어도 되는건데 마더텅 혼자 분석 가능한 정도인지 아마 스스로 아실듯
상황보고 일클 들으면서 병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