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설캠 특수어문 vs 부산대 공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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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는 본가가 부산쪽이라 통학이 1시간 조금 넘게 걸리긴 하지만 가능합니다.
둘다 붙었는데 어느쪽이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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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글캠인가요
설캠입니다

어문 열심히 할 자신 있으면 외대로언어 챙기고 외무고시 도전해보고 싶기는 합니다!
외대죠
문과쪽으로 가실거면 외대
부산대여
저거 외대 과가 감당가능하시면 외대
닥외대아닌가
외대생인데 외시는 특정과에서 다 가고
특수어는 손빰ㅋㅋ
취업할꺼면 부산대가서 지역인재로 금융권 공기업 가는게 ㄹㅇ맞을듯
근데 이란어나 스칸다비아 이런거 아니고
아랍어 이탈리아 정도면 괜찮을 듯
진지하게 조언해주자면 서울에서 거주하는 비용과 식비 학비를 생각해 봤을 때 좀더
합리적인 선택은 부산대라고 생각이 듭니다
외무고시는 뽑는 인원자체가 적고 외대 어문에서 외시를 붙는 수는 현저히 적기에 전문직, 공기업으로 비교해보자면 지역할당제로인해 로스쿨 입학이나 공기업으로 취업하는 수가 부산대 공공정책이 외대의 웬만한 사과계나 상경 상위학과보다 높다고 알고 있고요. 서울에서 서울라이프를 즐기고 싶은 학생들이 많지만 취업과 그 이후의 삶을 꼭 고민하고 선택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고민은 수만휘엔 절대 올리지 마세요
외대 훌리가 건대 훌리만큼 무섭고 예비 경쟁자가 댓글 쓰는 경우도 많으니까요
아 그리고 어문을 챙긴다고 외시에 혜택이 있진 않아요. 예전에는 지역별로 조금씩 뽑기라도했는데 지금은 아니라서 시험 준비하려면 영어와 일본어나 주요언어 공부다시해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