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머리 구제 좀 해주세요(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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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상 고2초반에 검고 보고 졸업하고 다른 거 좀 하다가
제가 하고 싶은 거 하려면 대학을 가야될 것 같아서 수능을 보려합니다
공부를 안한 기간이 너무 길어서 머리가 많이 굳은 것 같습니다.
개념 이해를 할 때
논리적으로 납득이 되었음에도
“아~그래서 그랬구나“, “이러면 이러는게 당연한거네“ 이런 느낌이 잘 들지 않고,
강사의 언어가 아니라 스스로의 언어로 설명을 할 수 있음에도
그 개념들을 봤을 때 당연한 사실, 정의로 느껴지지 않고, 명료함이 없습니다.
이게 제 머리가 나쁜 건지, 자연스러운 건지도 모르겠고
결국 제 머리속에서 일어나는 일이라 스스로의 문제이지만
제거 느낀 것들에 아는 바가 있다면 추천하는 방법이 있다면 얘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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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반복 학습을 통해 틀은 만들었는데 전체적인 세부 내용을 아직 소화시키지 못하신거에요 계속 복습하시면서 논리적인 사고를 연결해보시고요. 몇일 지나면 알아서 깨달아요

처음 공부할 때에는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수학이라는 방대한 규모의 체계와 규칙들을 한 번에 완전히 납득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요...계속 반복하다보면 어색하게 느껴지던 것들이 점점 자연스럽게 사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때가 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