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문제 풀다 포기” 카이스트 총장도 두 손 든 수능

2025-12-13 10:42:04  원문 2025-12-13 12:56  조회수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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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소설가 등 10여명 풀어보니

지난달 치러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난이도 조절에 실패해, 지난 10일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원장이 사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학계에선 “전문가들도 이해하기 힘든 문제들을 출제했다”며 수능 폐지론까지 나오고 있다. 본지는 이번 논란을 계기로 사회 각계각층 인사에게 오답률이 높았던 수능 문제를 풀어보고 ‘수능의 미래’에 대해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대학 총장, 교수, 소설가, 입시 전문가 등 10여 명이 요청에 응했다.

이효석문학상·동인문학상 등을 받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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