李대통령 "대입, 추첨으로 하는 나라도 있다"

Question

교육부 업무보고…학계 논쟁 끝난 위서 '환단고기' 언급도

이재명 대통령이 수학능력시험 등 대학 입시제도를 언급하며 "다른 나라에서는 추첨을 하는 나라도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 대통령은 12일 교육부 및 산하기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수능이 지금은 기본적으로 등급제 아니냐"며 "점수로 너무 세부적으로 줄 세우지 않고 블록(구간)으로 묶는 것인데, 다른 나라는 일정한 자격을 갖춘 사람 중에서 입학생 선발을 추첨으로 뽑기 하는 나라도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등급제는 점수제와 추첨제의 중간쯤 되는 것"이라며 "블록으로 묶은 내에선 추첨에 가깝지 않나. 블록 단위로는 경쟁하는 것이고 순위가 있지만"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다만 "내가 여기까지만 얘기하겠다. 오해를 살 수 있기 때문에"라며 구체적 방향성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그는 "입시제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고만 했다.

파티피플 공명 · Accepted Answer

문득 드는 생각이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등의 선거보다 차라리 추첨제가 더 공정하지 않을까 싶음. 실제로 추첨 민주주의를 연구하는 분들이 계시기도 함

이웃집 확통이​ · Answer

진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뉴비니나 ·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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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sato · Answer

환단고기가 레전드인데 ㅋㅋㅋㅋ

의무사령관 · Answer

진짜 지지율이 60%대인게 끔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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